"팬티가 헐렁"...170cm·42kg 최준희, 살 너무 빠져 속옷까지 흘러내리는 충격 '뼈말라' 근황 

하이뉴스 2025-05-15

"팬티가 헐렁"...170cm·42kg 최준희, 살 너무 빠져 속옷까지 흘러내리는 충격 '뼈말라' 근황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를 넘어 속옷까지 흘러내리는 '뼈말라' 몸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준희는 5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살이 너무 많이 빠져버렸을 땐 빤쮸도 바꿔야댐 55㎏ 때부터 입던 최애 심리스 팬티인데 엄청 핏한 느낌이라 애용한 빤쮸가 이젠 질질 흘러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사이즈 새로 사라고 함…ㅎ 오래 입은 것도 아닌데 기분은 좋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속옷 한 장을 입고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그러나 몸을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속옷이 늘어난 것처럼 헐렁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속옷이 흘러내릴까 봐 손으로 붙잡고 있는 최준희의 군살은 찾아볼 수 없는 극강의 마른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준희는 키 170㎝에 몸무게 42㎏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살은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 많이 많다 (옷도, 사람도, 거울도…다 말이 많아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며 43kg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에는 목표 몸무게라고 알렸던 42kg보다 적은 41.7kg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나치게 말라서 걱정된다" ,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찌는 게 좋겠다" , "팬티가 헐렁하다는 소리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다" , "얼마나 말랐으면 속옷이 헐렁할 수 있냐"등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준희 "이러다 뼈만 남겠네..." 42kg 인증 공개

최준희가 독한 몸매 관리를 인증했다.

최준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몸무게를 공개했다. 체중계에 찍힌 그의 몸무게는 42.6kg. 최준희는 “그렇게 먹고도 이정도면.. 버니야 고마워 버니야 사랑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불었다가 이후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다이어트에 나섰다. 그 결과 45kg까지 뺐었는데, 이보다 3kg 더 빼 42.6kg까지 감량한 것.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2021년 본격적으로 SNS 활동과 유튜브 채널 운영에 뛰어들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