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찾아낸 증거들"...변우석, 실시간 모델과 럽스타 터졌다 '커플링+같은 장소'
하이뉴스 2024-05-10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을 맡으며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배우 변우석.
뜻밖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변우석과 모델 전지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지난 2022년부터 전시회, 카페, 등산로 등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 해왔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며 커플링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전지수가 지난달에도 해당 반지를 끼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두 사람이 현재까지 열애 중이라고도 주장했다.
실제로 팬들이 증거로 올린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연인을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변우석과 전지수가 같은 전시회 장소, 카페, 등산로 등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한 점을 열애설 증거로 제시했다.
또 변우석이 전지수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서로 맞팔로우인 점을 봤을 때 진행형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변우석 측은 이를 초고속 부인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대학교 친구 사이다. (연인으로 지목된 분은) 현재 남자 친구도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후 전지수가 DJ로 활약중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순간의 헤프닝으로 마무리 된 변우석의 열애설에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수는 키 164㎝로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성인 화보 사이트 리히익스프레스에서 란제리, 수영복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활약 중인 변우석은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SBS '런닝맨'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한 상태이며, 또 위버스를 오픈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또 변우석은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팬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를 개최한다.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이 좋아하던 연예인 류선재(변우석 분)를 구하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간 임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델 전지수
배우 변우석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모델 전지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과 전지수의 럽스타그램 정황이 담긴 글이 확산했다. 이들은 커플링,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을 토대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톱스타뉴스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이 가운데 전지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델이 직업인 전지수는 인플루언서 이희은이 운영하는 쇼핑몰 '리히'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당시 란제리 모델로 일한 그는 고혹적인 비주얼과 넘사벽 몸매를 과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지수의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명을 토대로 1992년생, 만 나이 31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전지수는 지난 8일 게재한 광고 피드를 마지막으로 근황을 전하지 않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은 제한된 상태다. 15시간 전까지는 댓글 기능이 풀려 있었기 때문에 변우석과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악성 댓글을 우려해 이를 막은 것으로 보인다.
변우석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며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