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돈이 많았나"... 홍현희, 시아버지 생신에 '역대급 스케일' 선물하자 입이 '떡'
하이뉴스 2024-05-13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아버지에게 특별한 생신 선물을 전달했다.
5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8회에서는 홍현희 덕에 새롭게 거듭난 시부모님의 밭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천뚱(홍현희 시매부 임정수), 샵뚱(한현재), 매뚱(황전철)과 함께 시부모님 밭을 찾은 홍현희를 시아버지는 활짝 핀 얼굴로 반겼다.
이날 홍현희는 천뚱(홍현희 시매부 임정수), 샵뚱(한현재), 매뚱(황전철)과 함께 시부모님의 집을 방문했다. 홍현희는 "제가 생신선물로 지하수를 드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것 덕에 농막이 들어올 수 있고 사실 수도 있고 화장실도 만들 수 있던 거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5년 전에 해봤는데 '여긴 흐르진 않는다'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게 준범이 태어나고서 얼마 전 다시 (수맥 검사를) 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했더니 콸콸콸 나오더라. 똥별이(준범이) 덕에 터진 것처럼 기분 좋으시단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시아버지는 "우리 며느리 덕분. 5년 동안 물통을 짊어지고 다녔는데"라며 자랑했다.
홍현희의 지하수 덕분에 시아버지는 밭에 있었던 임시 컨테이너를 없애고, 최신식의 조립형 모듈 농막을 만들었다. 이 장소는 시아버지의 첫 독립 공간이기도 하다. 농막 안은 깔끔한 우드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1층에는 샤워까지 할 수 있는 화장실이 마련돼 있었으며, 2층 다락방에는 탁 트인 숲 뷰가 보여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샤머니즘 마니아 홍현희는 농막 오픈식을 단단히 치른 뒤 농만 안으로 입성했다. 우드 화이트 인테리어 1층에는 샤워까지 할 수 있는 깔끔한 화장실이 있었다. 이 공간은 과거 빗물을 데워 샤워하던 시아버지의 최애 공간이었다. 2층 다락방의 통창에선 탁 트인 숲 뷰가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홍현희의 지하수 선물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우와, 홍현희 씨 멋지네요", "며느리가 복덩이네요", "홍현희, 제이쓴 씨 결혼하고 윈윈하는 듯",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시아버님 제대로 호강하시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