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던져 생명 구한 은인"...고현정, 자식 그리움 얼마나 크길래 '파도에 휩쓸린 아역배우 직접 구했다'

하이뉴스 2026-01-12

"온몸 던져 생명 구한 은인"...고현정, 자식 그리움 얼마나 크길래 '파도에 휩쓸린 아역배우 직접 구했다'

배우 고현정이 아역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아역배우 조세웅의 모친은 개인 SNS를 통해 "세웅이 생명의 은인 고현정 배우님"이라며 운을 띄우며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감동적인 미담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사건은 작년 드라마 '사마귀' 촬영차 방문했던 전라남도 신안의 어느 섬마을 바닷가에서 발생했다. 당시 6세였던 아역배우 조세웅은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바다를 향해 곧장 달려나갔다.

그런데 그 순간, 평온해 보였던 잔잔한 파도가 갑자기 조세웅을 덮치려 했고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뻔했다. 이때 저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던 고현정은 누구보다 먼저 번개같이 달려와 아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웅의 모친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고현정 배우님께서 제일 먼저 달려오셔서 세웅이를 구해주시고 꼭 안아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님의 의상도 다 젖으시고 온몸을 던져서 아이를 구해주시다니 어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엄마인 저는 너무 놀라 정작 몸이 얼어붙어 있었는데 진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의 고현정의 모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슛이 끝나도 계속 세웅이랑 놀아주시고 이뻐해 주셨다. 진짜 천사 같았던 이신 엄마(극 중 역할 명)"라며 "세웅이가 한동안 고현정 엄마 앓이를 했을 정도다. 너무너무 예쁘고 천사 같았다고 말하더라"라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와 후일담을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현정 정말 멋지다",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진짜 천사 같다", "가슴 따뜻해지는 일화다"등의 응원 섞인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의 아역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고현정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아들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김동하에게도 커피차를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김동하의 모친은 "엄마보다 희주 엄마(고현정 극 중 역할 명)였던 그때"라는 글과 함께 고현정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밝게 웃으며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공유했다.

고현정 역시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재게시하며 "동하야!"라는 다정한 부름과 함께 엄마가 아들을 꼭 안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4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아역 배우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나 고현정이 아역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앞서 고현정은 여러 방송 인터뷰와 개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두 자녀에 대한 그리움을 조심스럽게 드러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이 아역 배우들을 대하는 그의 진심 어린 태도와 겹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과거 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팬들과 공유하는가 하면, 평소 즐겨 보는 육아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3남매 건강하게 쑥쑥 크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남겨 아이들을 향한 보편적인 애정과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1녀를 두었으나 2003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두 자녀는 아버지인 정용진 회장의 보살핌 아래 성장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고현정의 개인적인 서사가 작품 속 아들, 딸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들에게 쏟는 무한한 애정과 연결되며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고현정, '어린 아이에게 눈도 못 떼는 모습' 자식의 대한 그리움 안타까워..

배우 고현정이 아역배우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7일 고현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며 아역배우와 해변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은 아역배우가 행여나 넘어질까 몸을 세심하게 잡아주는가 하면, 바람에 흩날리는 아이의 머리카락을 직접 넘겨주는 등 시종일관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아이를 살뜰히 챙기는 고현정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러한 고현정의 따뜻한 모습은 그가 이전에 보여주었던 행보들과 겹쳐지며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4월, 고현정은 자신의 자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깊은 그리움을 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직접 게재하며 아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과거 1995년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8년 만인 지난 200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합의에 따라 11녀 자녀의 양육권은 정용진 회장이 갖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후 고현정은 대중 매체를 통해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엄마로서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쳐왔다.

과거 방영된 SBS 프로그램 '현정의 틈'을 통해서도 고현정은 아이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가감 없이 표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길거리를 지나가는 어린아이들을 발견하면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시선을 거두지 못했던 고현정이기에, 촬영 현장에서 만난 아역배우를 친자식처럼 아끼고 보듬는 모습은 단순한 연기 이상의 진심 어린 모성애로 읽히고 있다. 긴 시간 동안 가슴 한구석에 품어온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이 작품 속 인연을 맺은 아역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