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골까지 타투를"... 나나, 온 몸을 뒤덮었던 전신 타투 싹 다 '제거' 말끔한 팔뚝 공개
하이뉴스 2024-06-19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가 말끔히 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나나는 19일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나나는 오프숄더 올화이트룩에 갈색 가방을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돋보이는 건 말끔해진 나나의 팔뚝. 최근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힌 나나는 이제 쇄골 타투 흔적만 남긴 채 완벽히 타투를 지운 팔뚝을 자랑했다.
나나는 지난 2022년 '자백' 시사회 당시 전신 타투를 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슈의 중심이 됐다. 이후 1년 여만인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한 나나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 나나는 "왜 지우냐면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더라. 엄마는 타투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흔쾌히 '뭐 지우면 되지. 어려워?' 해서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나나는 "타투를 하게 됐을 때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였다.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과 함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휴민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이다.
다시 타투 새긴 한소희
무려 2천만 원을 들여 온몸에 있던 타투를 지운것으로 알려진 배우 한소희가 숨겨져 있던 타투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소희는 등장과 동시에 옆구리에 숨겨져 있던 커다란 꽃 타투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디올 포토콜 행사에 민트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한소희가 등장했다.
한소희는 청순하면서도 옆구리와 등에 노출이 있어 섹시함이 느껴지는 의상을 입었는데, 이때 한소희의 옆구리에 새겨져 있는 꽃 타투가 단숨에 눈길을 모았다.
앞서 한소희의 데뷔 초 사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한소희의 양 팔과 목, 어깨, 가슴이 화려한 꽃 타투로 휘감겨져 있었다.
이 타투는 소속사 나인아토의 황복용 대표가 회삿돈 2000만원을 들여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는 타투를 지운 것에 대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와 지금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해당 행사에서 보여준 것 처럼 모든 타투를 지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옆구리에 저렇게 큰 타투가 있었다니", "다 지웠는데 또 새긴걸까 아니면 저건 남겨뒀던 걸까", "지운걸까 다시 새긴걸까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 하와이에서의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의 저격성 글로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이는 등 소란을 겪었다. 결국 2주 만에 류준열과 한소희는 결별, 혜리와 한소희는 각각 사과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