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돈 걱정 하지말고 공부만 해"...10년 동안 1억 넘는 '친형 학비' 군말 없이 내주고 뒷바라지한 유명 연에인

하이뉴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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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소문난 효자로 알려진 연예인이다. 그는 조카들에게 간식,발,옷 등 선물을 아끼지 않는 조카 바보이자 형제간의 우애도 깊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인 형의 학비를 1년도 아닌 10년동안 묵묵히 지원해 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과거 한 예능 방송에서 김종국은 “레지던트까지 10년 다 내줬다”며 형의 학비를 내준 일을 언급했다.

김종국의 형이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A대학교 의예과 1년 학비는 약 1천만 원으로 10년이면 약 1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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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의사 학비를 선뜻 지원해주기란 아무리 가족이어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형을 위해 몇 년 동안 형을 뒷바라지하며 형을 향한 남다른 우애를 보였다.

김종국은 평소 철저하게 절약 정신을 고수하지만 동료나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비하는 김종국의 행동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김종국의 형 김종영씨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디바성형외과’대표 성형외과 의사다. 형은 의사 뿐만아니라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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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으로는 압구정 로미안성형외과의원 원장과 고운세상성형외과의원 원장을 거쳤고, 동생 김종국을 통해서 예능프로에 가끔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명씨는 과거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김종국이 공짜로 수술을 해달라고 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고쳤으면 얼굴이 지금보다 나았을 거다. 김종국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김종국은 부모님에게 안양 아파트를 사드린 것은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다. 그가 구입한 안양의 한 아파트는 약 8억 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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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내가 준비가 될때까지 부모님이 기다리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오늘 당장 그때부터 시작했다며” 세계 어디든 부모님과 함께 여행도 다니는 효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올해 47세 나이로 부모님이 바라는 마지막 선물은 결혼 김종국도 빨리 결혼해서 손주 안겨드리는게 효도라고 인정하며 훈훈한 효심을 드러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