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얼굴 파묻고"...김민희♥홍상수, 생방송에서 대놓고 스킨십하는 충격 근황에 모두 '경악'

하이뉴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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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와 9년째 불륜 연애 중인 김민희가 매번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화제에서 당당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민희의 시상식 반응이 화제다.

9년째 불륜을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가 감독이자 애인 홍상수에게 애교가 가득한 스킨십으로 기쁨을 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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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불리자 김민희는 옆자리에 앉아 있던 홍 감독의 손을 잡았다. 흰색 실크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로카르노와 심사위원단에 감사드린다. 길게 찍고 싶었는데 5일이 너무 짧았다. 그 짧은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 저는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합니다”라며 “함께 작업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상수 어깨에 파묻고 애교 부리는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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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윤희와 권해효가 시상식에 참석해 김민희를 축하했다. 자리에 돌아온 김민희가 홍 감독의 어깨에 기대며 손을 잡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어 카메라에는 홍상수 감독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손을 잡으며 미소짓는 김민희와 이를 애정이 담긴 눈으로 지켜보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스킨십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을 자아냈다.

김민희는 2015년 개봉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작업하며 아내와 딸이 있는 홍상수 감독과 만났고, 이후 불륜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도 결혼생활을 정리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두 사람은 매번 해외 영화제에 참석하거나 협업해 영화를 제작할 때마다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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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민희는 홍상수와 함께 흰머리를 그대로 드러내고 다니거나 자신을 놓아버린 듯한 패션으로 목격 돼 '급격 노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네티즌들은 "2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했구나", "역시 천하의 김민희도 나이드니 별 볼 일 없구나", "서로 닮아 가는 모습을 보니 찐 사랑이구나 서로 방생하지 말고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9년째 연인 및 영화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연출 영화에만 출연하다 2022년부터는 본인 또한 제작실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도 김민희는 "제가 받은 상은 저희 영화가 받은 상이라고 생각해 기쁘다. 영화를 찍을 때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촬영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 나이에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일이 있을까 계속 생각했다. 그런 에너지가 그 캐릭터에 그대로 들어갔다"며 '수유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여전히 김민희와 홍상수에 대한 비판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당당하면 멋지고 쿨해보이는 줄 알겠지ㅋㅋㅋ" , "보기만 해도 거북하다" , "이 두 사람 때문에 불륜커플들의 좋은 예시가 될까 겁난다" , "당당한 건 죄에요" 등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당당함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수유천'은 홍상수,김민희의 15번째 협업 영화로 올 하반기 국내 개봉, 2025년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민희, 인성 엿보인 경악스러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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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이 터진 뒤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내에게 한 발언이 비난을 사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상수 감독의 발언과, 홍상수 감독 아내 김민희 대화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한 기자는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딸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며 "아내에게 역시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 다른 남자를 만나봐'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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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자 역시 "김민희가 집을 찾아가 아내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분이 따지니깐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했다더라. 이에 아내분이 '너 어디서 그런 진부한 대사를 하니'라고 옥신각신 하는 와중에 김민희 어머니가 나오자 김민희가 '엄마 이 여자 제정신이 아니야. 이 여자 말 듣지 마'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자는 "사실 홍상수 김민희 관계는 불륜이고 추문이다"고 힘줘 말했다.

MC 최여진은 "영화 시나리오 한 부분같다"며 "많은 유부녀들이 분노 했다고 하더라. 삼류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황이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기자단은 "저희가 전달 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를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안 믿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해명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