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충격"...AOA 출신 권민아, 그룹 탈퇴 후 BJ로 데뷔한 충격적인 최근 근황

하이뉴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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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AOA 출신 권민아의 최근 팬카페에 "권민아 2024 활동 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공지에서 권민아 측은 "권민아가 올해 튜브와 인터넷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일정과 자세한 세부 안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하여 추후 안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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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지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한 권민아는 "많은 관심 가져달라. 알라뷰♥"라며 '유튜브', 'BJ'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나 누리꾼들은 BJ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는 등 아이돌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 AOA 탈퇴를 선언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간 권민아는 이듬해 같은 그룹 멤버였던 신지민에게 11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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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의 발언에 AOA는 활동을 중단했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신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최근 권민아는 남성과 익명으로 채팅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500만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샀다.

 

권민아, 무속인에게 "아직도 억울하다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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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논란의 아이콘 권민아, 최초로 밝힌 심경 그 동안 힘들어서 어떻게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민아는 "제가 사실 2년 반 동안 재판을 하고 있었다. 그 사람이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인물은 같은 그룹에서 불화가 있던 신지민을 예상케 했다.

사주를 본 일월정사는 "이 사람 조폭이냐. 뭐도 아닌 게 잘난 줄 안다"고 하며 "가해자 변호사가 유능하다. 처벌의 수위가 민아 씨가 생각한 것보다는 약할 거다. 민아 씨가 100을 원하면 처벌 수위는 50"이라고 말했고, 권민아는 "작은 처벌이라도 받았으면 한다. 소위 말해서 집행유예 말고. 제가 받은 고통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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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민아는 "사실 언니랑 저랑 크게 트러블이 생겼다. 아직도 저는 억울함이 있는데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억울함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그 언니가 절 싫어한 게 맞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일월정사는 "시샘이다. 너랑 걔랑은 직성 다툼이 엄청 많았어. 자격지심이 많아 밟고 싶은 거다. 화해할 날은 오지 않는다. 본인이 한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이 닫혀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권민아는 "제가 집안의 가장이라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돈도 많이 벌어야 한다. 조만간 계약할 회사가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참 좋아했는데 사실상 저는 복귀가 안 되겠지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며 연예계 복귀 가능 여부에 대해 물었고 일월정사는 "아니다. 해. 네가 안 해도 꺼지는 걸 본인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2019년 탈퇴했다. 탈퇴 이후 멤버 신지민에게 당한 괴롭힘을 폭로하는가 하면 간호사 갑질 주장, 환승이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