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못하겠어..명백한 이혼사유"...김지민, 김준호의 심각한 '잠자리 문제'에 결혼까지 포기한 결심 고백

하이뉴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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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 얘기에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TV 조선(CHOSUN)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MC 김국진이 “김준호가 (김지민 부모 댁에) 설 인사를 하러 갔냐”고 묻자 “아직은…”이라며 이렇게 반응했다.

이에 “나중에 우리가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가야 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오버 아닌가”라면서 “선물은 해야죠. 그런데 저희는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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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가 “왜 자꾸 선을 긋냐”며 답답해하자 김지민은 “서로 상견례도 안 한 사이인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최성국은 김지민이 자신에 대해 ‘사회적 유부녀’라고 얘기한 걸 꼬집었고, 김지민은 “입이 있는데 얘기도 못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돌싱’(돌아온 싱글)이다.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여자친구 김지민은 미혼인 상태다.

 

'스킨십 리스' 연인 김준호♥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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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가수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함께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김지민이 당황했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김지민과 밖에서 만났던 류이서가 집에 들어가자 전진은 아내를 끌어안았다. 이에 MC 최성국은 "미국이냐"며 놀랐고 김지민 역시 "뭐 하는 거냐"고 투덜댔다.

김지민은 "오자마자 안아주는 거, 매번 그러는 거냐"라고 전진을 추궁했다. 그러자 전진은 "내가 (류이서를) 안았다고?"라며 어리둥절했다. 김지민은 "포옹한 줄도 몰라"라고 스킨십이 일상인 부부를 신기하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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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는 "자기 전에 뽀뽀하고 포옹하고, 일어나서 포옹한다"며 스킨십 가득한 신혼 일상을 설명했다. 반면 김지민은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준호와 한집에 있어도 멀찍이 각자 앉는 게 익숙한 '스킨십리스' 연인이었다.

김지민은 "저는 손을 봉인해서 걸어 다닌다. 누가 내 손 잡을까 봐"라며 김준호와 손끝 하나 스치지 않는 비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이 "그럼 둘의 첫 키스는 (어떻게 한 거냐)"고 묻자 김지민은 "뒷짐 지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혼 사유' 되는 심각한 코골이에 병원 찾은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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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심각한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은 김승수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의 코골이에 심각함을 느낀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코골이를 고치라는 특명을 내렸고, 노심초사하던 김준호는 ‘코골이가 실제 이혼 사유가 된다’라는 기사까지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수면 전문 병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