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짜증이 날 정도"...정선희가 실물보고 깜짝 놀라 '욕까지 했다는' 여배우의 정체

하이뉴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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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짜증이 날 정도"...정선희가 실물보고 깜짝 놀라 욕까지 했다는 여배우의 정체

배우 조윤희가 지난 8월 영화 '늘봄가든'으로 8년 만의 스크린 복귀했다.

영화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이 개봉 12일 만에 3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 기준 '늘봄가든'은 누적 관객 수 3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동시기 개봉작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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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대 관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늘봄가든'은 올해 개봉한 공포 영화 중 '파묘' 다음으로 흥행한 한국 공포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개봉 3주 차까지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는 지난 2023년 개봉하여 첫 주 7.8만 관객, 총 25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공포 영화 '옥수역귀신'의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최근 3년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한 한국 공포 영화 가운데서도 준수한 성적이다.

첫 공포영화에 도전하는 조윤희는 영화 '늘봄가든'에서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잃게 된 소희 역을 맡았다.

한편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너무 예뻐서 짜증까지 났다는 조윤희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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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1982년생으로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에서 우연히 잡지 모델로 캐스팅되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그녀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조윤희는 탄탄한 연기와 더불어 큰 키에 뛰어난 비율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실물 깡패 연예인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그런 조윤희가 지난 2020년 SBS 'TV 동물농장'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당시에 일이다.

이날 조윤희를 처음 본 정선희는 "오늘 실물을 처음 봤는데 짜증 난다. 코가 내 입처럼 나와 오뚝하다. 다음 생에는 조윤희 씨로 살고 싶다"라고 조윤희의 실물에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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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려인들 사이에서 조윤희는 '유기견의 수호천사'로 유명하다. 총 14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하고 돕는 등 선행을 이어온 그녀는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 및 모금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하여 치료해 준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한 뒤,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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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내 사전에 이혼은 없을 줄 알았다. 전 배우자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까,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을 잘 못하겠다. 제가 꿈꿔왔던 결혼 생활은 아니었다"라고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새 드라마 '지극히 상식적인 알코올 중독자(가제)'에 출연해 최수영과 가족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지극히 상식적인 알코올 중독자(가제)'는 술고래 집안에서 자란 여성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조윤희, "전남편 이동건은 이혼 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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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42)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조윤희는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직접 이혼을 언급하며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윤희는 가장 먼저 "이혼한 지 5년 됐다. 난 싱글맘이라서 혼자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생활을 떠올린 조윤희는 "날 현명하게 이끌어주는 걸 좋아했는데 당시 그분(이동건)은 그런 걸 워낙 잘하는 분이었다. 결혼할 운명이었다고 생각했다. 마침 아이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며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했고 의지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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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윤희는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하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다소 짧은 결혼 생활이었던 셈이다. 이에 조윤희는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라며 "사실 배우자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은 못 하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또한 당시 이동건은 이혼을 원하지 않았다는 의외의 말을 해 놀라게 했다. 조윤희는 "내가 먼저 결심이 서서 이혼하게 됐다"며 "가족 간에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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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윤희는 전 남편인 배우 이동건(44)과의 재결합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굴업도로 향하는 길에서 조윤희는 이동건과 재혼 소문을 들었다는 시민과 만났다. 배우 전노민도 "소문을 들었다"고 했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가짜냐"고 물었고, 조윤희는 "완전 가짜"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미선은 "여러분 믿지 마세요. 가짜뉴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했다.

한편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드라마 '열혈장사꾼'(2009),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프로듀사'(2015) 등에 출연했다.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로 인연을 맺은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결혼 3년만인 2020년 협의 이혼했으며, 딸의 양육권을 조윤희가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