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로 열애"...딕펑스 김태현♥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12살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중

하이뉴스 2024-10-29

"결혼 전제로 열애"...딕펑스 김태현♥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12살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중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장녀 최연수는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태현은 1987년생, 최현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29일 딕펑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태현이 최연수와 열애 중인 게 맞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맞다. 따뜻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열애설을 인정했다.

특히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석 셰프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딸이 딕펑스의 팬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현석 셰프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한 요리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친숙해졋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해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의 인기와 함께 첫째 딸 최연수의 수려한 외모 또한 주목 받았다.

최현석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 방송 활동 당시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 다르지만, 제 눈에는 예쁘고 사랑스럽고 정말 예쁘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또 지난해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