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에 상위 0.1% 두뇌"...김소현♥손준호 아들 손주안, '코딩 천재' 된 충격적인 근황

하이뉴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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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가족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을 보면 김소현과 손준호는 아들 손주안군을 사이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의 뒤로는 '제2회 IT 코딩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 군이 코딩 경진대회에 입상한 모습이 담겼다. 소프트웨어 우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이들 가족은 꽃다발과 상장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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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주안군은 코딩 대회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우수 부문' 동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에는 "위 학생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4년 제2회 IT 코딩발명경진대회'에서 위와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므로 상장을 수여한다"고 적혔다.

김소현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 주안 군을 언급하며 " "방송 출연이 끝나고 영재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 결과 1000명 중에 1등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영재 교육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상위 0.1%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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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사진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손주안', '동상', '축하해',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아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콩심은데 콩 난다더니 대박", "코딩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데 대단하다", "엄마 따라서 서울대 가겠다", "똑똑한 주안이", "영재는 다르다", "어릴 때부터 똑똑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주안, 서울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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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주안군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가 2'에 출연해 "공부가 재밌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손준호는 유행어 덕분에 없었던 신촌 자부심이 생겼다며 "하나의 캐릭터가 생긴 느낌이다. 인사할 때도 '뮤지컬 배우 손준호다' 보다는 '신촌 가서 먹게, 손준호다'라고 한다. 모르실 줄 알았는데 다 아시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손주안 군 또한 서울대학교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주안 군은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라고 얘기했고, 흐뭇한 표정으로 이를 듣고 있던 손준호는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를 언급하며 "연대가 훨씬 좋아"라고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손주안 군은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 저도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고 당당하게 목표를 공개했다.

손주안군은 어린 시절 영재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000명 중에 1등을 해 상위 0.1%의 영재 판정 받은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김소현의 아버지와 남동생이 서울대학교 의대 출신이며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자신은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해 '엘리트 집안'으로 이름나 있다.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