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년 같은 훈훈한 얼굴"...샘 해밍턴 아들'벤틀리' 아이돌 비주얼 센터상으로 폭풍 성장한 충격 근황

하이뉴스 2024-11-11

"미소년 같은 훈훈한 얼굴"...샘 해밍턴 아들'벤틀리' 아이돌 비주얼 센터상으로 폭풍 성장한 충격 근황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폭풍성장해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다.

오는 9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초등학생이 된 윌리엄, 벤틀리가 단둘이 보내는 하루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VCR 영상에서 벤틀리는 훌쩍 큰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느새 소년이 된 윌리엄과 벤틀리는 여전한 귀여움과 상큼한 꽃미소로 MC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몰라 보게 성장한 모습이었지만 아직 아이였다. 이날 부모님 없이 지내는 날인 줄 몰랐던 벤틀리는 부모님이 보고 싶어 연신 "엄마"를 부르며 눈물을 쏟았다. 이때 형 윌리엄이 벤틀리를 일으켜 세우며, "이빨 닦고 세수하자"라고 화장실로 데려갔다.

울고 있던 벤틀리는 이내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며 머리를 쓸어 넘겼고, 잘생긴 외모가 돋보였다.

아빠 샘 해밍턴도 화면 속 아이들의 모습에 "이렇게 잘생긴 줄 몰랐다. 원래 나한텐 그냥 꼴통인데"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올해로 8살이 된 벤틀리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최근 벤틀리는 형 윌리엄과 함께 하키 레슨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개구쟁이 같은 성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윌리엄, 폭풍성장해 축구 신동 된 근황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샘 해밍턴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드디어 3년 만에 송도 7 대회에 우승 할 수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첫째 아들 윌리엄의 축구 경기 모습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너무 좋은 게 그냥 이기지 않았다. 전승 했고 제일 힘든 상대팀 2년 만에 넘겼고 그리고 경승에 승부차기로 이겼지만 마지막 차기에 우리 슛을 우리가 막았다!! 주가로 윌리엄 수비 봤지만 이 대회에 3골 넣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이번 주말에 4골 경기, 3골 경기 & 2골 경기 벤님"이라는 글과 함께 의기양양한 모습의 윌리엄 사진을 추가했다.

같은 날 역시 유튜브 채널에 "국제학교 축구 대회에서 3학년 전체 우승^^"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윌리엄이 이렇게 운동신경이 뛰어난지 몰랐다",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 탄생", "윌리엄 참 잘컸다 자식 농사 대박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에는 2세 연상 한국인 여성과 10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샘 해밍턴은 첫째아들 윌리엄, 둘째아들 벤틀리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