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쓸어담는 중인데?"...저작권 10억 받는다는 전소연, 특이한 이상형 고백에 '누군가가 떠오른다'
하이뉴스 2024-12-19
"돈 쓸어담는 중인데?"...저작권 10억 받는다는 전소연, 특이한 이상형 고백에 '누군가가 떠오른다'
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끈다.
18일 유튜브 ‘이용진 유튜브 LEEYONGJIN YouTube’에는 ‘[SUB] 이용진 말 듣고 진짜 재계약한 (여자)아이들 소연의 용타로점 결과는? l 용타로 EP.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소연은 이용진과 함께 타로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소연은 "결혼을 할 수 있을지?"라며 결혼을 주제로 타로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지는 않네?"라고 물었고, 전소연은 "있어요"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어 "언젠가는 나이에 맞게 살고 싶다"며 "근데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31살~33살로 봐주실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타로카드를 보면서 "(결혼을) 할 수 있는데 타이밍이 중요할 것 같다. 31세에서 33세까지는 힘들다. 35세도 힘든데 40세 안으로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연은 “일도 좋지만 뭔가 어쨌든 만약에 제가 죽을 때가 됐을 때 이제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는데”라며 결혼관을 밝혔다. 그는 “좀 야망 없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그냥 되게 무난하고 평범한데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알렸다.
이용진이 '돈 못 벌어도 되느냐'고 묻자 전소연은 "아예 없어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투자 이런 게 제가 말한 야망이다. 불로소득을 좋아하는 것보다 돈 버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돈은) 안 벌어도 돼요. 아예 없어도 돼요”라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다시 타로카드를 본 다음 "그런 남자를 만나긴 하는데, 찾는 과정이 오래 걸려서 마흔까지 간다"며 "그런 남자가 흔치 않다"고 했다.
이날 소연은 “쌍수 언제 할지”도 물었다. 그는 “쌍테 붙이는데 원래 근데 이게 제가 옛날엔 안 붙여도 됐거든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처지는 거예요”라며 “그래서 ‘너 자꾸 그러면 나중에 해야 한다’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 빨리 쌍수 한번 하긴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못 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소연은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작권 수입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정말 잘하면 한 달에 10억도 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직접 공개한 어마어마한 저작권료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 올라온 콘텐츠 '시골요리 대작전'에서는 소연과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언니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소연은 이에 "1년을 통계 잡고 달을 나누면 되나? 12개로?"라며 공개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나는 완전 업 앤 다운이 심하다. 제일 업(잘 벌 때는)은 한 달에 10억도 벌고 안 들어올 때는 10만원도 벌고. 그런 거지 뭐"라며 놀라운 수입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팀에서 리더는 물론 메인래퍼, 프로듀서까지 다채로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 민니, 우기 역시 직접 곡을 만들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나 대부분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은 소연이 앞장 서 작사, 작곡, 편곡한다.
단순히 곡을 작업하는 일을 넘어 앨범 콘셉트부터 스토리텔링, 뮤직비디오 등 팀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적인 이슈들에도 직접 참여한다. 앞서 소연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속사 직원들에게 PPT를 직접 만들며 컴백 계획을 밝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