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범죄행위"...19금 인생네컷 사건 휩싸인 고경표, 소속사는 '사실무근 법적 대응'

하이뉴스 2025-01-07

"심각한 범죄행위"...19금 인생네컷 사건 휩싸인 고경표, 소속사는 '사실무근 법적 대응'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강경 대응한다는 반응이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부산의 한 무인 네컷사진가게에서 2쌍의 커플이 성행위를 하면서 기물을 파손했다. 이에 가게 사장이 신고를 했고 CCTV를 확인하면서 남자 1명과 여자 2명에게 연락해 손해배상을 받았다. 그런데 남자 1명은 끝까지 연락이 안 돼 고소까지 했고, 이후 얼굴을 꽁꽁 싸매고 현찰 3억 원을 들고와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했다. 해당 남성이 고경표라는 입장이다.

이렇듯 악성 루머가 확산되자 근거 없는 소문이 번지자 소속사 측에서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