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양상국·천이슬"...유병재, 한소희 닮은꼴 인플루언서 여친한테 이용당한 것 같다는 근황
하이뉴스 2025-03-07

"제2의 양상국·천이슬"...유병재, 한소희 닮은꼴 인플루언서 여친한테 이용당한 것 같다는 근황
방송인 유병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유정이 안유정으로 개명 후 배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플러스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국적인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안유정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케이플러스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 인 발리'에 출연해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 김태리를 닮은 예쁜 외모로 크게 주목받은 안유정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확실하게 얼굴을 알렸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트렌디한 분위기로 젠지(Gen Z)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그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안유정은 눈에 띄는 비주얼과 남다른 컨셉 소화력으로 광고계와 패션계에서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포토제닉한 무드를 선보이던 안유정은 향후 배우로서 연기 도전에 나서며 활동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케이플러스와 손을 잡은 안유정은 “케이플러스와 한 식구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유정과 전속계약을 맺은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이승찬 등 정상급 모델들과 배우 박형섭과 강희, 유지애 그리고 ‘솔로지옥’ 출연자 이진석, 박서빈이 소속된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병재, "이용 당하는 거 아냐?" 과거 양상국 행보 비슷해

네티즌들이 유병재 이유정 커플을 보고 개그맨 '양상국'을 언급하고 있다. 과거 양상국과 천이슬의 공개 연애와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개그맨 양상국이 과거 천이슬과 공개 연애 후 받은 상처와 전 소속사에 떼인 돈을 폭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만신포차 7회’에서 한 무속인은 양상국을 보며 “심장이 떨린다. 전생에 임금이었다.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하는 큰 임금인데 큰 죄를 짓고 단명했다. 엄청 남성성이 강하고 여자도 많이 탐욕했다. 3번의 전생 모두 사람으로 살았다. 이번 생에 잘 살아야 다음에도 사람으로 살 수 있다. 정작 본인의 삶은 즐겁지 않을 것 같다. 눈물, 외로움이 많다. 여자가 잘 안 생길 수 있다. 주변에 여자는 많지만 정작 내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다른 무속인도 “원래 불자가 아니라 무당 사주다. 귀문살이 너무 강하다. 불교에 매달리는 건 마음공부하는 거다. 운과 화가 엇갈리며 들어오는 사주다. 쉽게 번 돈 어디 갔냐”며 “45살까지 무당이 될지 스님이 될지 모르겠다. 정신 차리고 바쁘게 움직여라. 신가물을 잘 재우고 살아라. 그래야 인간사에 뒤통수 안 받는다. 우울증에 혼자 있지 마라”고 조언했다.
한 무속인은 스님이 되려고 했다는 양상국에게 무당 사주라고 지적했다. “3년 전부터 사람이 다친다.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까지 당했다. 작년에 법정 구설까지 있었다. 돈에 집착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 어렸을 적부터 눈칫밥을 먹었다. 세상을 너무 빨리 알아서 그렇다. 공부를 더 했더라면 변호사를 했을 수도 있다”는 점괘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상국이 과거 배우 천이슬과 사귀었던 일까지 거론됐다. 한 무속인은 “여자에 대한 구설이 있고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고 양상국은 “전국민이 아는 놀랄 일이 있긴 했었다. 열애설이 컸다. 결별설이 나오면서 여성분이 욕을 먹었다. 저는 그때 잘 된 상태였는데 그분은 무명 배우라서 나를 이용한다는 이미지가 밖에 있어다. 사실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