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에 임신과 낙X"...故김새론이 생전에 그렸던 의미심장한 그림의 완성작...'가운데 아기'

하이뉴스 2025-03-17

"16살에 임신과 낙X"...故김새론이 생전에 그렸던 의미심장한 그림의 완성작...'가운데 아기'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에서 초반 입장과 다른 주장을 내세우며 거짓말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故김새론이 생전 아이를 지웠다는 의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김수현 김새론 임신, 김새론 낙태, 김새론 그림 등의 추측성 주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김새론이 생전 남겼던 그림과 관련한 여러 가지 추측성 주장들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새론이 사망 전 남긴 그림이 최근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그림이 임신과 낙태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하면 "이게 김새론 생전에 그린 그림이라고 함"라고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림 속에는 남녀가 마주보며 뒤섞인 형태로 표현되어 있으며, 가운데 검은 아이로 추정되는 형체가 빠져나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일부 커뮤니티에서 '故김새론이 임신 및 낙태를 했다' 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글쓴이는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해바라기 위에 있는 아기. 남녀 사이 가운데.. 난 알 것 같은데"라며 글을 적어 놓았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전부 추측성 주장일 뿐이며 전혀 확인된 바 없는 루머로 알려졌다.

 

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이 폭로한 故김새론의 '분홍색 일기장'

또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올 글도 화제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본인을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의 전 직원으로 소개했다. 

글쓴이는 "저는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근무했지만, 배우 서예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디스xx 기자들에게 유출한 후 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자들은 해당 정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이사랑이 이 회사의 평판을 망칠 것이라며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배우 김수현과 그의 사촌 이사랑이 저지른 문제들이 많지만, 배우 서예지가 방패막이로 이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녀의 대한 부정적인 주장 중 일부는 사실 회사 내부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자신들의 문제를 덮기 위해 의도적으로 디스xx에 서예지에 대한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심지어 그녀에 대해 거짓말을 하도록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무례했다는 주장도 조작된 것입니다. 실제로 골드메달리스트는 그런 거짓 주장을 퍼뜨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했습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맥락이 있었다. 바로 유튜버 '가세연' 언급한 '핑크 다이어리' 언급이었다.

글쓴이는 "배우 김새론은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새론의 부모님께 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녀의 분홍색 표지의 일기장을 찾아보시면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더 많은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세연이 핑크 다이어리 이미 언급함" , "와 저 사람 진짜 직원인었나 봄" , "뭔가 다 알고 있는데 말 아끼네" , "김새론은 정말 다 알고 있었나보다" , "김새론이 생전 일기를 쓴다고 했는데 그게 저거구나" , "판도라의 일기 그 자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새론 유가족은 김수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라는 건데 아직도 사과 안 하고 뭐하냐" , "유가족이 원하는 게 저렇게 명확한데 변명만 급급하네" , "결국 원하는 건 사과인데 사과 좀 해라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