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컵에서 E컵"...이세영, 가슴에 넣은 필러 다 긁어내고 보형물 넣었다 '마네퀸 몸매' 완성

하이뉴스 2025-03-19

"A컵에서 E컵"...이세영, 가슴에 넣은 필러 다 긁어내고 보형물 넣었다 '마네퀸 몸매' 완성

배우 겸 방송인 이세영이 최근 자신의 외모와 건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변화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이세영은 과거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몸매를 완성하게 된 과정을 고백했다. 특히 최근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은 소감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영은 수술 이후 외모 변화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존감 상승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고, 이제는 어떤 모습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고백은 외모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밝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가슴 수술 이후의 솔직한 후기를 전하며 근황을 공개

출처 영평티비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수술 이후의 솔직한 후기를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가슴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후기와 A컵 시절 브라 착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세영은 영상에서 "수술한 지 정확히 2주가 됐다"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왕 휴식하는 김에 2주 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자고 마음먹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팔이나 상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회복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술 후 몸 상태에 대해서는 "예전처럼 심한 통증이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뻐근한 느낌이 더 가깝다"며 "마치 가슴 근육 운동을 아주 강하게 하고 난 다음 날처럼 근육통이 느껴지는 정도다. 하체 운동 후 다리가 뻣뻣한 느낌과 비슷하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제 내 인생에서 성형은 여기서 멈출 것 같다 밝혀

출처 영평티비

그는 “피부에 탄력이 있다 보니 촉감이 자연스럽게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들은 수술 후 촉감이 금방 부드러워진다던데, 나는 피부가 탄탄한 편이라 시간이 좀 걸린다고 들었다. 지금은 만져도 통증은 없지만 촉감이 아직은 단단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세영은 이번 수술에서 데미 타입 보형물로 380cc, 360cc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골이 자연스럽게 잘 모이는 스타일이라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살아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에서는 수술 전후 브래지어 크기를 비교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세영은 “이제 E컵이 됐다”며 “기존에 입던 브라는 정말 작게 느껴진다. 크기 차이가 확연하다. E컵 브라를 들어보니 얼굴이 가려질 정도다”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확인한 이세영은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다. 정말 마네킹처럼 균형이 잘 맞는 것 같다. 나도 깜짝 놀랐다”며 스스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는 더 이상 성형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시술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이제 내 인생에서 성형은 여기서 멈출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