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벌 뿐인 드레스"...티아라 효민 남편 정체 '서울대 출신' 글로벌 베인캐피탈 '김현승' 전무였다
하이뉴스 2025-04-17

"국내 2벌 뿐인 드레스"...티아라 효민 남편 정체 '서울대 출신' 글로벌 베인캐피탈 '김현승' 전무였다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이 최근 화촉을 밝힌 가운데 화제로 급부상 한 훈남 금융맨 남편의 정체가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은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와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가 최근 결혼 한 효민의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IB업계에서 글로벌 PE중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인 곳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실제 그간 베인캐피탈은 코스닥 상장사 ‘더존비즈온’ 투자와 ‘클래시스’ 인수에 이어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뜨거웠던 고려아연에도 최윤범 회장측 백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최근 매각이 진행중인 HS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 스틸코드 부문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딜을 진행중이다.

효민의 남편인 김현승 전무는 베인캐피탈의 핵심 키맨으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 중인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김 전무는 인품과 능력을 갖춘 재원으로 IB업계에 촉망받는 대표적 인재”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효민 땡잡았네" , "남편분 얼굴도 잘생겼다" , "과학고 수석졸업에 서울대 금융맨이라니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민, 하와이 허니문서 비키니 입고 마른 몸매 자랑


티아라 멤버 효민이 하와이에서 뜨거운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
효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행복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완벽한 몸매를 소유한 효민은 또 한 번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며 밝은 얼굴로 바다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랑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당시 효민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보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불렀다. 효민과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축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