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남자들은 아내에게 신경을 안 쓰나...?'

엠봉 2023-11-28


"나는 마라에서 목욕탕을 개업해 생업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한 프랑크인 기병이 목욕탕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목욕탕에서 허리에 수건을 매고 있는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기더군요. 그래서 그 기병은 손을 뻗어 내 허리에서 수건을 잡아당겨 던져 버렸습니다.

프랑크인 남자가 자신의 아내와 함께 걸어가다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경우, 그 다른 남자는 그 부인을 한쪽으로 데려가 그녀와 단둘이서 이야기를 나눈다.

남편은 아내가 대화를 마치기를 기다리며 옆에 서 있는다. 만일 대화가 길어지면 남편은 아내가 그 남자 와 대화하도록 내버려 두고 혼자 길을 간다.

남편은 "내 종교에 맹세코, 만일 당신이 다시 이런 짓을 한다면 나는 당신과 싸움을 벌일 것이오"라고 말했다. 이것이 그가 한 질책이고 그가 내보인 질투심의 전부이다.

출처 : 기독교인이 본 십자군, 무슬림이 본 십자군 302~303p

당시 아랍인들이 십자군들이 아내를 대하는 방식을 보고 놀란 기록들 중 일부분입니다.

근데 마지막은 지금봐도 뭔가... GTA5에 나오는 마이클 아저씨도 아니고 저걸 어떻게 참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