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가족은 백신 안 맞잖아"...빌게이츠, 유퀴즈 출연에 '백신 팔이' 비판 쇄도 '킬게이츠 음모론'

하이뉴스 2025-08-21

"너네 가족은 백신 안 맞잖아"...빌게이츠, 유퀴즈 출연에 '백신 팔이' 비판 쇄도 '킬게이츠 음모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백신 음모론’이 다시 불거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빌 게이츠가 20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전용기로 입국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방한 이후 3년 만의 한국 방문으로, 그의 귀국길에 각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20일 공식 계정을 통해 빌 게이츠와 MC 유재석, 조세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이분과 함께하는 날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는 곧바로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성 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빌 게이츠가 왔으니 백신 의무화 되겠다”, “유재석, 백신 맞는 거 실시간으로 공개해라”, “의사도 아닌데 왜 백신에 집착하나. 돈도 벌고 인구 감축도 노리는 것 아니냐”, “백신 팔러 온 ‘킬 게이츠’”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빌 게이츠를 둘러싼 음모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빌 게이츠가 바이러스 대유행을 조작했다”거나 “백신을 통해 인류에게 추적 장치를 심으려 한다”는 주장이 퍼졌다. 이에 대해 게이츠는 2021년 직접 “정신 나간 악의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부인했고, “사람들이 정말로 그런 주장을 믿는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음모론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빌 게이츠는 현재 포브스 세계 부자 순위 15위에 올라 있으며, 2000년 설립한 게이츠 재단을 통해 보건, 교육,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집중해왔다. 그는 2045년까지 개인 재산의 99%와 재단 기부금을 합쳐 약 2000억 달러(한화 약 280조 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미국 의학 전문가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직접 원인 73.9%"

미국 의학 전문가들이 의회 청문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부검 데이터를 근거로 “일부 사례는 백신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확인됐다”는 폭로를 내놨다.

■ 부검 데이터 충격 공개: “사망자 10명 중 7명, 원인은 백신”

심장 전문의 피터 맥컬러우 박사는 청문회에서 자신이 책임저자로 참여한 대규모 부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접종 후 사망 사례를 면밀히 재검토한 결과, 무려 73.9%에서 백신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충격적인 수치를 밝혔다. 일부는 접종 당일 급사한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판 중인 코로나 백신 제품 설명서에는 ‘사망’이라는 단어조차 등장하지 않는다”며 “국민들이 명백히 중요한 정보를 차단당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 임산부 접종 압박 의혹: “거부 시 경력 파괴 협박”

산부인과 전문의 제임스 소프 박사는 2021년 미국 보건복지부(HHS)가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에 압력을 행사해, 임산부 접종을 강제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처음에는 임산부 접종을 권하지 않던 단체가 불과 40주 만에 입장을 뒤집었다. ‘임산부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식의 지시가 전국 6만 명 의사에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금전 거래가 오간 정황도 있다”며 충격적인 의혹을 제기했다.

■ 긴급사용승인 제품의 모순: “강제 접종은 불법”

법률 전문가들은 긴급사용승인(EUA) 제품은 본질적으로 ‘강제 접종 불가’가 명시돼 있음에도, 실제 2021년 여름 미국 전역에서 강제 접종이 시행됐다고 지적했다.

“환자에게는 ‘강제가 아니다’라는 서류에 서명하게 해놓고, 현실에서는 접종을 사실상 강제했다. 이는 법적으로 명백한 자기모순이자 위법 행위”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 “진실된 데이터 공개해야”

백신 부작용 피해자이자 의사인 월컷 박사는 “사전 동의는 반드시 투명한 데이터에 기반해야 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그렇지 않았다”며 “정부와 언론이 주장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문구는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국민은 백신의 위험성까지 포함한 모든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며, 지금까지 은폐되거나 축소된 데이터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