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들어가면 3백 스타트"...이근, 구제역 '성매매 의혹' 오늘 밤 '10시' 폭로 예고

하이뉴스 2024-08-08

온라인 커뮤니티

예비역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구제역의 성매매 의혹 폭로를 예고했다.

7일 이근은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구제역과 김세의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더러운 내용들이 많아서 토할 것 같지만 철저히 검토해서 김세의 감옥에 보내버리겠다. 어제도 김세의를 추가 고소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 5장을 공개했다. '검찰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 사이버렉카들의 범죄 사실을 폭로하는 유튜버 '크리미널리포트 임마누엘'의 방송 캡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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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매매가 의심되는 메신저 대화 내용, 구제역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속옷을 입은 여성과 누워 있는 사진, 김세의 대표 통화 녹음 파일 목록도 있어 충격을 줬다.

메신저 대화 내용 중 성매매 알선업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통 잠자리 들어가면 3백 스타트. 숏밤 아니면. XX여대 퀸. 168 44"라는 설명과 함께 여성의 사진을 보냈다.

구제역이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 있는 여성과 누워있는 모습도 담겼다. 마지막 사진에는 김세의 대표와의 통화 녹음 파일이 가득했다.

이근은 8일 밤 10시 멤버십 라이브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제역은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같은 날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도 함께 구속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간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을 협박해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