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라방으로 집까지 유출"...송다은, BTS 지민과 집에서 '몰래 찍은' 사적인 영상 폭로 '경악'
하이뉴스 2025-08-27

"실시간 라방으로 집까지 유출"...송다은, BTS 지민과 집에서 '몰래 찍은' 사적인 영상 폭로 '경악'
배우 송다은이 또다시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사생활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하트시그널2 송다은이 틱톡에 올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영상은 송다은이 직접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것으로, 단순한 팬 콘텐츠 수준을 넘어 두 사람의 ‘사적 관계’를 짐작케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송다은은 집 거실에서 갑자기 밖으로 뛰어나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잠시 후 문이 열리자 지민이 등장했고, 송다은이 놀란 듯 반응하자 지민은 “아, 깜짝이야.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치 연인의 일상을 몰래 찍은 듯한 장면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부터 꾸준히 “송다은이 지민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다은이 올린 영상 속 식탁·가구·냄비가 지민의 집과 일치한다는 팬들의 분석, ‘다은(Da Eun)’, ‘지민(Jimin)’ 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무선 이어폰 인증샷까지 겹치며 불에 기름을 부었다.
당시에도 송다은은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역시 완강한 침묵으로 일관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자기가 셀프로 폭로한 열애설이 수두룩한데 팬들이 뭐라하니까 복수하는거냐" , "복수 제대로 했다" , "아예 공개열애 하려는 거냐" , "지민만 불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번 영상은 상황이 다르다. 지민의 얼굴과 육성이 그대로 노출돼 사실상 “우연”이나 “편집”으로 돌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파장이 더 커지고 있다. 팬덤 내부에서는 “이제는 빅히트가 입장을 내야 할 때”라는 압박이 쏟아지고 있고, 일부는 송다은이 의도적으로 영상을 활용해 ‘셀프 열애설’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지민의 얼굴과 육성이 고스란히 담긴 만큼 입장 저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은 작품보다 지민과의 열애설로 더 자주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민 측이 끝내 침묵을 지킬지, 아니면 이번 사태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 수년째 이어진 루머가 결국 이번 영상으로 매듭지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