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마르기로 유명한데"...폭염 속에 꽉 낀 의상 입고 공연하던 걸그룹 멤버 실신해 관객들 충격(영상)
하이뉴스 2024-08-12
걸그룹 유니스 코토코가 무대 위에서 실신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코토코는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K-Pop 날것이 좋아'에는 "폭염속 공연 중 쓰러진 코토코, 유니스 멤버들의 당황한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3일 해남에서 진행된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 무대 도중 멤버 코토코가 실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코토코는 턴을 하는 동작에서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고, 멤버들은 서둘러 코토코에게 다가갔다. 뒤늦게 코토코가 쓰러진 것을 본 다른 멤버들도 화들짝 놀라 무대를 중다하고 달려가는 모습이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 또한 "금일 해남에서 진행된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 무대 도중 멤버 코토코가 실신해 무대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6일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로 컴백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