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X 저거 이상했다"...전종서, 골반 수술 논란에 SNS에 '욕설·속옷 노출' 폭주하자 팬들마저 '경악'
하이뉴스 2024-09-30
"저 X 저거 이상했다"...전종서, 골반 수술 논란에 SNS에 '욕설·속옷 노출' 폭주하자 팬들마저 '경악'
배우 전종서의 연이은 폭주 게시물에 팬들마저 당황했다.
전종서는 29일 프랑스 파리를 떠나 독일 베를린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소파에 누워있는 전종서는 헐렁한 청바지 속 속옷을 그대로 노출한 파격 사진을 공개했다. 전종서 특유의 퇴폐미가 보이는 사진이지만 과감한 속옷 노출에 팬들도 놀랐다.
전종서의 파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종서는 30일 새벽 거울 셀카를 게재하며 "저 년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전종서의 글은 가수 비비의 곡 '비누' 속 가사였다. 그러나 욕이 들어있는 전종서의 글에 팬들도 적지 않게 당황한 듯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언니 왜 그런말을 해요", "왜 이러는 거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전종서를 우려했다.
앞서 최근 끌로에(Chloe) 컬렉션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전종서는 파격적인 로우라이즈 의상으로 화제가 된 전종서. 지난 3월에는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완벽한 골반 라인으로 골반뽕, 골반 수술 의혹을 받은 바.
이에 대해 의식한 듯 보인 전종서는 크롭 상의에 골반까지 내려온 치마를 착용해 몸매를 훤히 드러냈다.
한편, 배우 전종서는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과거와 너무 다른 몸매 변화
배우 전종서가 최근 과감한 골반 노출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영화 '버닝'에 출연했을 당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몸매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6일 W 코리아(W KOREA)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 브랜드의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전종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전종서는 화이트톤의 오프숄더 상의에 골반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커트를 입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어 행사장에서 전종서는 군살 없는 골반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전종서는 남다른 골반 라인으로, 일각에서는 골반뽕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패션쇼 의상을 통해 전종서는 '골반뽕'이 아닌 골반 필러를 맞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키웠다.
또한 전종서는 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이목을 끌었다.
전종서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 앞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를 밟았다.
의상 또한 화제였다.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크롭 유니폼, 몸에 밀착되는 카키색 레깅스에 니삭스를 매치해 늘씬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특히나 돋보였던건 골반 라인이었다. 대문자 S라인을 뽐내며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시구한 전종서는 이날 이후 골반뽕 의혹에 휩싸였다.
그런데 영화 버닝 당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전종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당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허리가 강조된 채 영화에 출연했던 전종서의 몸매가 다소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골반뽕이 아니라 골반 필러나 수술을 받은 것 같다" , "필러 들어간 부분이 너무 이질감 든다" , "아무리 운동해도 저렇게까지 골반이 넓어질 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말 열심히 운동했나보다" , "골반뽕 아니라더니 이번엔 골반필러? 사람들 태세전환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