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룩만 1600만 원"...조세호, 신혼여행서 목격된 '175cm' 와이프와 엄청난 키 차이
하이뉴스 2024-10-23
"커플룩만 1600만 원"...조세호, 신혼여행서 목격된 '175cm' 와이프와 엄청난 키 차이
개그맨 조세호가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혼여행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행 간 조세호'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작성됐다
공개된 글에는 조세호와 그의 와이프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공유됐다. 이탈리아 남부로 추정되는 거리에서 두 사람은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 샤넬 카디건을 입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명품 러버로 소문난 조세호가 샤넬 로고가 크게 박힌 가디건을 아내와 커플룩으로 맞춰입고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조세호 부부가 입은 가디건은 샤넬이 2023 S/S 시즌에 선보인 캐시미어 카디건으로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샤넬 캐시미어 스트라이프 카디건으로 가격은 약 760만원으로 알려져있다.
평소 큼지막한 로고가 돋보이는 명품을 즐겨 착용해 온 조세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를 묻는 말에 일체 망설임 없이 "샤넬이요"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점은 두 사람의 키 차이였다. 키 167cm의 조세호에 비해 175cm의 키를 자랑하는 신부의 뒤태는 아이돌 같은 이미지로 관심을 받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조세호 소속사에 따르면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 등이 불렀고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다.
앞서 조세호는 비연예인과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조세호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결혼식이 끝난 이후 조세호는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축하 꽃다발과 함께해 준 우리 '유퀴즈' 팀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