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최현석 딸과 연애하는 딕펑스 김태현이 '도둑놈' 소리 듣는 이유

하이뉴스 2024-10-29

"12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최현석 딸과 연애하는 딕펑스 김태현이 '도둑놈' 소리 듣는 이유

밴드 딕펑스의 멤버 김태현이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로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장녀 최연수는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열애 중이다. 특히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전했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세 차이다.

29일 딕펑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김태현이 최연수와 열애 중인 게 맞다”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맞다. 따뜻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한 최연수는 평소에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현석 셰프는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딸 최연수가 딕펑스의 팬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빠 최현석 유전자 물려받은 이기적인 유전자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딸 최연수의 과거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2015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현석과 두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석과 딸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현석 딸은 아빠와 쏙 빼닮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아 172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또한 최연수는 2018년 Mnet에서 방영된 프로듀스 48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딸이라는 점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반짝 주목을 받았고, 뛰어난 피지컬로 초반에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한국 출연자중에서 실력이 하위권에 머물렀고, 방송 분량도 많지 않아 중하위권에 머물다가 결국 소리소문없이 탈락했다. 2018년부터는 유튜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연수, 성희롱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완벽한 몸매

또한 최연수는 2019년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 속 최연수는 검정색 시스루 티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에서 한 네티즌이 밝기 조절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은 중요 부위에 밝기를 높여 속옷과 티셔츠의 색상이 더 극명하게 차이나도록 만들었다. 이후 최연수의 몸매가 확연하게 드러나자 화제가 됐고, 해당 사진은 성희롱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현석 아마 울고 있을 듯" , "12살 나이차는 좀 심하다" ,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거 아닌가" , "김태현이 반할만 하다" ,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은 나중에 후회하던데" 등의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에 출연해 "제 딸이 좀 많이 예쁘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최현석은 "제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그런 늑대들 사이에 제 예쁜 딸이 있다고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