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대박났다"... '아빠 어디가' 모습 1도 없다는 폭풍 성장한 '성동일 딸 성빈' 근황

하이뉴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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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딸 성빈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현재 성준은 과학고, 성빈은 현대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동일 자식 농사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성준과 성빈은 각자 다재다능한 끼를 펼치며 자기 길을 찾아 가는 모습에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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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동일의 딸 성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 속 성빈은 어느새 키가 훌쩍 자라 '아빠 어디가'에서 보였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성빈은 성숙미를 뽐내며 발레복을 입고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잘 자랐다" , "저게 성빈이라고? 진짜 하나도 못 알아보겠다" , "폭풍성장했다. 너무 대견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빈 양은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성동일의 품에 안겨 '꼬꼬마'로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MBC '아빠어디가'

2년 여전 성동일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3'에 출연, 말괄량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둘째 성빈에 대해 "발레에 빠져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성동일은 "잘 못 한다. 좋아서 한다"라고 했으나 상당한 재능이 있는 듯, 성동일의 부인 박경혜 씨는 성빈양의 콩쿨 참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과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학고 진학한 성준

MBC '아빠어디가'

'아빠 어디가'에 아들 성준 군은 성빈 양과 함께 출연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성준 군은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 소재의 과학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과학고 다니는 준이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0월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1회에서는 로운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하며 기존의 멤버 성동일, 김희원과 어색한 호구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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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운은 성동일, 김희원과 첫 인사를 하며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앞마당으로 이동하는 길에 할 말이 떨어지자 침묵을 참지 못하곤 "운동 좋아하시냐" "위스키 좋아하시냐" 등 여러가지 질문을 시작했다.

이때 로운은 성동일에게 "아드님 나이 올해 어떻게 되시냐"고 묻었다. 이에 성동일은 "내 아들? 이제 고1"이라고 답했고, 로운은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2006년생인 성준의 나이는 18세로, 현재 인천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성준의 근황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3'에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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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동일은 성준에 대해 "공부하고 사교육 받는다. 준이는 성향 자체가 어릴 때 그 모습 그대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불평불만 별로 없이 자기가 해야 될 거면 '준아 힘들지?'하면 '어떡해요 해야 되는 건데'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성준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