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윤진의 반응"...이범수 딸, 최근 폭풍 성장해 백인 남자친구 생긴 충격 근황
하이뉴스 2024-12-16
"엄마 이윤진의 반응"...이범수 딸, 최근 폭풍 성장해 백인 남자친구 생긴 충격 근황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딸에게 백인 남자친구가 생겼다. 이윤진도 딸의 국제 연애를 응원했다.
16일 이윤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젤 겨운(제일 귀여운) 커플"이라며 딸과 그의 백인 남자친구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해 공유했다.
이범수, 이윤진 딸 소을은 남자친구와 가까이 밀착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남자친구는 '따봉' 손동작을 하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14세 연상의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나,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 슬하엔 2011년생 딸, 2014년생 아들 두 자녀가 있다. 이범수는 자녀들과 201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딸은 발리에서 이윤진과 거주 중이며,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장한 싱글맘 "내 인생 쉽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외국에서 딸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이윤진은 개인 SNS 계정에 "2024"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게시글의 첫 사진에는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장문의 글이 적혀있었다. "내면이 단단해지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보는 경험을 한다"라는 문구로 시작한 글귀.
이어 "단단한 내면은 끈질긴 관찰과 배움에서 비롯된다",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내 인생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쾨쾨해지지 않았으면"이라는 문구에는 손수 밑줄을 긋기도.
일상을 담은 사진에 이어 이윤진은 최근 출연한 이혼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인이 나왔던 장면과 함께 "나는 잘 배운 사람의 다정함을 좋아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시하며 심경을 대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지내셨어요?"라며 그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혼자 있어도 할 일이 느므느므 많음", "힘내세요 소다맘"등 응원하는 메시지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했다. 이후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내며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바. 현재 이들은 양육권 분쟁 및 소송 중으로 딸은 이윤진, 아들은 이범수가 양육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