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부부 탄생"... 톰 홀랜드♥젠데이아, 열애 3년 만에 본격 결혼 준비
하이뉴스 2024-04-26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피플에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것은 현실"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소셜 미디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부류의 스타가 아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대중들의 관심은 쉽지도, 편안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아직 두 배우는 결혼설에 대한 피플의 문의에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6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7년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시작됐는데, 당시 이들은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었다.
그러던 2021년,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만약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역대 '스파이더맨' 커플 중 최초로 결혼한 커플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