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동영상 속 테이블에 뜬금 없이 '치약'이 있었던 소름 돋는 이유 (+절친 지창욱의 진실)
하이뉴스 2025-01-22
"저게 그 용도 였어?"...버닝썬 동영상 속 테이블에 뜬금 없이 '치약'이 있었던 소름 돋는 이유
버닝썬 게이트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에 위치해 있었던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의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및 경찰 유착 · 마약 · 성범죄 · 조세 회피 · 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 등을 아우르는 대형 범죄 사건이다.
버닝썬 사건은 2018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으로써 마약, 폭행, 클럽에 관련된 여러 논란의 중심이 된 사건이다.
그런데 최근 화제가 된 사진이 있다.
승리와 정준영이 술을 먹고 있는 테이블 위에 뜬금 없이 치약이 찍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왜 치약이 있지?' 라고 생각하 수 있다. 이에 여러가지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주로 일반적인 이유들이 있었다.
바로 승무원들이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돼 공안에 체포된 사건이다.
베트남 국영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치약튜브로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 익스프레스는 호치민 공안이 오전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파리발 베트남항공 VN10편에 탑승한 여성 승무원 4명을 검거한 바 있다. 바로 저 사진에 보인것은 치약이 아니라 마약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버닝썬 사태에 나온 지창욱 논란
배우 지창욱이 대만 린사모와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2019년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 없으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클럽 ‘버닝썬’ 사태를 보도하며 투자자로 알려진 린사모를 배후에 있는 의혹의 인물로 지목했다. 특히 린사모와 범죄조직 ‘삼합회’ 그리고 ‘버닝썬’의 연결고리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린사모가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왔다”는 ‘버닝썬’ 전 직원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버닝썬’ 관계자들은 린사모가 투자한 돈의 출처가 삼합회라고 생각한다. 이른 바 검은돈을 세탁하는 장소로 린사모가 ‘버닝썬’을 선택했다는 것”이라고 의혹을 표했다.
이때 린사모와 지창욱이 함께 찍은 사진이 방송에 전파를 타며 지창욱과 린사모의 관계에 여러 네티즌들이 의문을 꺼낸 것이다.
지창욱의 소속사는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 악성 루머 및 성희롱 등으로 이어져 배우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며 “배우는 물론 가족과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팬 여러분들에게도 피해와 상처를 주고 있다. 위 내용과 관련한 추측성 루머에 대한 작성, 게시,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창욱은 이종현, 최종훈, 김래원, 최태준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