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아들과 당당히"... 블랙핑크 리사, 루이뷔통 2세와 대놓고 데이트 모습 '포착'

하이뉴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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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에서 루이뷔통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외신 매체 '이코노믹 타임스'는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뷔통 상속자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X(엑스·구 트위터) 등 SNS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다정하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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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마스크나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을 직접 목격한 한 누리꾼은 "우연히 눈을 마주친 뒤 리사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있던 낯익은 남자를 보고 진짜 리사라는 걸 알아챘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선글라스도 쓰지 않은 채 일광욕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정원을 산책하는 등 여느 커플과 똑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는 그냥 당당히 만나네", "이 정도면 열애설 인정한 거지", "영앤리치 커플의 표본이네", "잘 어울린다", "당당히 연애도 하고 너무 부럽다", "예쁘게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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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져 있다.

리사와 아르노 CEO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적은 없다. 다만 공식 부인한 적도 없다. 지난해부터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은 사실상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