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너무 벌어 더 이상 물욕도 없다" 김재중, 재산만 '1조' 수준 '전액 사비로' 아이돌 그룹 만들어 경악

하이뉴스 2025-03-15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돈 너무 벌어 더 이상 물욕도 없다" 김재중, 재산만 '1조' 수준 '전액 사비로' 아이돌 그룹 만들어 경악

“재산만 1조 원?” 김재중의 엄청난 자산 규모와 함께 직접 회사를 운영 중인 ‘회장님 라이프’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톱스타 자리를 지켜온 그지만, 이번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순히 재산이 많은 것을 넘어, 지금도 전액 자비로 회사를 굴리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경악과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중은 “지금까지 내 자금으로 회사 운영을 해왔다. 외부 투자 없이 버틴 시간도 많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물욕도 없다. 지금 있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며 성공 뒤에 찾아온 인생의 변화도 덧붙였다.

한때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K-POP 아이돌의 전설에서 이제는 경영자로 변신한 김재중. 그의 스케일 다른 인생과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회장님이 된 김재중, 클래스가 다르다”, “이런 사람이 왜 더 알려지지 않았나”라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김재중이 대표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처 재친구 유튜브

김재중이 대표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시즌 4 첫 번째 영상에서는 김재중이 인피니트와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인피니트의 김성규는 회사 설립 후 후배들을 양성 중인 김재중에게 “여러 활동을 하면서 외롭고 힘든 순간이 많았을 것 같다”고 말을 건넸고, 이에 김재중은 “대표님은 외로운 자리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성규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졌다. “난 우리 앨범만 신경 쓰는데, 재중 형은 후배들까지 챙기고 있지 않냐. 요즘은 회사 운영에 돈이 훨씬 더 많이 들지 않냐”며, “운영 자금은 어떻게 충당하고 있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재중은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는 순수하게 내 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리스크가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는 이 방식이 만족스럽다”고 털어놨다. 인피니트 멤버들의 놀란 반응에 김재중은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겸손하게 덧붙였다.

 

대표로서의 책임감을다

출처 재친구 유튜브

김재중은 “더 이상 물욕은 없다.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먹는 것도 늘 똑같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규는 “그건 결국 벌 만큼 벌었다는 얘기 아니냐”며 웃었고, 성열도 조용히 “1조설이 사실인가 봐”라고 덧붙이자 멤버들은 “맞을 수도 있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김재중은 차분하게 “개인적인 가치로 보면 이제 돈을 더 많이 벌어도 행복하지 않다”며 “그런데 회사적 가치를 생각하면 자본이 많을수록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내 개인에게 투자하는 건 끝났다. 지금은 전부 회사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23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와 함께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데 이어, 보이그룹 론칭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