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 소리 역겹다"...카메라 돌아가는데 '한 침대서 키스한' 모솔 커플, 19금 수위에 '패널들 모두 경악'
하이뉴스 2025-08-01

"쪽쪽 소리 역겹다"...카메라 돌아가는데 '한 침대서 키스한' 모솔 커플, 19금 수위에 '패널들 모두 경악'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9, 10회가 29일 공개됐다.
‘모솔연애’는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모태 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썸 메이커스로 활약하며, 6주간의 변신 끝에 12명의 출연자들이 연애에 도전했다. 앞서 7, 8회에서는 정목과 이도의 관계가 깨어졌고, 정목은 지연에게로 향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정목은 지연에게 “결혼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백했고, 9, 10회에서는 출연자들의 1박 2일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카더가든은 “모솔끼리 1박 2일 단둘이 되나?”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정목은 당연하다는 듯 지연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차에 오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맞잡는 등 스킨십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소파에서 이불을 함께 덮고 기대어 앉아 고백을 나눴고, 키스를 하려다 카메라를 의식해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목과 지연은 같은 침대에 누웠고, 서로를 껴안는 듯한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담겼다.


이어 이불이 얼굴 위를 덮었고, 키스 소리로 추정되는 소리가 들려 MC들을 놀라게 했다. 강한나는 “넷플릭스라 수위가 높은 거냐”고 말했고, MC들은 예상 밖의 상황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침대에서 포개져 자는 두 사람이 포착됐고, 정목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상상에 맡기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는데 깜짝 놀랐따" , "쪽쪽 소리 듣기 너무 거북하다" , “정목이 대박이네”, “모솔 아닌 것 같다”, “조사 다시 해봐야 할 듯”, “연프 사상 최고 도파민”, “솔로지옥 침대신 넘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 4’에서도 이시안과 육준서의 침대신이 화제가 됐으며, 이후 이시안은 유튜브에서 “침대신 이후 욕을 많이 먹어 상처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