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한 스태프 반응"...이지혜, 노브라로 촬영해 방송사고 나자 스탭에게 '이것'까지 부탁..모두가 놀랐다

하이뉴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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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한 스태프 반응"...이지혜, 노브라로 촬영해 방송사고 나자 스탭에게 '이것'까지 부탁..모두가 놀랐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인 노브라로 유튜브 촬영에 나섰던 19금 일화를 전하며 누리꾼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가 유튜브 구독자 80만 명 달성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자, 한 시청자가 '쩍벌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다리 좀 오므려라. 왜냐면 가운데가 되게 이상해. 지금 화면 봐봐. 가운데가 이상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완은 앉아서 소변보냐?'는 질문에 이지혜는 "남편은 서서 소변 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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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은 "전 강한 남자다. 사실 아내가 쓰는 화장실 못 쓴다"며 화장실을 따로 쓴다고 밝혔다. 또 '이지혜와 문재완 중 누가 더 수입이 많냐'는 물음에 문재완은 "제 자세만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우리 집 가장이 여기(이지혜) 계신다. 힘의 관계가 역전됐다"면서 이지혜의 수입이 많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젖꼭지가 비쳐서 편집해 달라고 한 적도 있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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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80만 명 기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소통에 나선 이지혜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을 묻는 질문에 "모든 댓글을 제가 다 본다. 아이들 칭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 출연한 뒤 "페이크 다큐계의 전도연이라는 댓글을 보게 됐다"며 "내 인생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라고 했다. 구독자 8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제작진은 이지혜가 종종 내복을 입고 오프닝을 촬영한다며 '밉지않은 관종언니'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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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혜는 "제가 유튜브 할 때 처음에 그랬다. 내가 만약에 화장하고 예쁜 옷 입고 그렇게 나오면 뭐가 다른가. 세수 안 하고 유튜브 찍은 적도 많고, 그 모습이 여러분들이 보는 저의 찐 모습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지혜는 "사실 제가 브라자를 안 하고 자다 일어나서 찍은 적이 있었는데 젖꼭지가 비쳐서 편집해 달라고 한 적도 있었다"며 "그 정도로 리얼하게 다 보여드리는 채널"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혜는 구독자 80만 공약으로 남편과의 라면 키스를 제안받자 "더럽다"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남편 문재완과의 이혼을 고민한 경험을 고백해 대중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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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이혼을 고민한 경험을 고백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월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결혼 6년차! 역대급 위기 속 정신과 의사를 찾아온 이지혜 부부, 지나친 솔직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성격 및 기질 검사를 받으며 서로의 성향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에 대해 이준용 의사는 "현재 두 분의 성격으로는 갈등 상황을 그저 버티시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의사는 "남편 본인은 행복할 것 같다. 이런 남편을 대할 때 아내는 답답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깜짝 놀라며 "남과 대화할 때 벽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게 어느 순간 너무 숨 막히고 답답함으로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실 저는 극단적인 성격으로 남편이 싫다가도 어떤 때는 남편이 너무 좋아서 행복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완은 "어제처럼? 어제가 우리 결혼기념일이라서 내가 아내에게 명품 선물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어제는 '역시 우리 남편이야'하는 마음으로 자면서도 행복했다. 또 '나를 알아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은 우리 남편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런데 사실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사람과 어떻게 조용하게 헤어질 수 있을까' 생각했던 사람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