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원탑이라는 배우"...너무 예뻐서 '시어머니가 술 값 계산하고 해장국'까지 끓여준다는 여배우

하이뉴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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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원탑이라는 배우"...너무 예뻐서 '시어머니가 술 값 계산하고 해장국'까지 끓여준다는 여배우

지난 6월 종영된 MBC 드라마 '우리, 집'에서 배우 김희선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아 드라마에서 전개되는 사건과 사고 그리고 혼란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드라마 '우리, 집'은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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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극 중 시어머니와 매사에 크게 부딪히며 갈등을 빚다가도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족으로서 점차 서로를 이해하는 고부 관계를 그려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았다.

그렇다면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로는 어떨까? 실제 김희선은 지인 소개로 만난 사업가 박준영 씨와 2007년 10월 결혼해 현재 17년 차 며느리가 됐다. 또한 김희선은 시어머니에게 직접 요리를 해서 대접해드리거나 계모임까지 따라가는 등 매우 돈독한 사이며 고부 사이가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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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에 재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김희선은 시아버지가 능력자이지 솔직히 남편은 아니라며 은근한 자랑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희선의 시아버지는 건축, 엔터테인먼트, 유통, 무역, 금융, 법무 등 다수 계열사를 거느리는 락산그룹의 회장이기도 하다.

김희선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해 친구 같은 시어머니 관계와 시댁 사랑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으면 시어머니가 몰래 술값 계산도 해주고 가신다며 "동네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있었는데 지나가시던 시어머니가 계산을 해주셨다. 나가려고 하는데, 직원이 어머니가 계산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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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희선은 약혼하고 한 달 정도 시댁에 살았을 당시 시부모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보통 시댁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지 않나. 그런데 남편 방에서 자고 있으면 방문에 메모지가 3개 붙어있다. 아버님이 '숙취해소제 밑에 있다 먹어라'라고 적어두셨고, 어머님은 '술국, 해장하라고 냉장고에 뒀다'라고 써놓으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엄마 아빠 나가고 나도 나가면 혼자라고 놀라지 마'라고 적어뒀더라"라며 "어머님은 지금도 '며느리 술국 끓여준 건 처음이다'라고 하신다. 절 딸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며 시부모님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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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희선은 지난 2017년 SBS 일요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희선은 "남편이랑 싸우면 먼저 어머님한테 말한다. 그러면 어머님은 내 편을 들어주신다. 함께 남편 욕도 하고 그랬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을 때 시어머님이 계산을 해 주신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선은 tvN 목요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가식 없고 솔직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밥이나 한잔해'는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지난 7월 11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47세 김희선, 방부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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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배우 김희선의 개인 채널에는 "만남"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이 화사한 자태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김희선은 40대 후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안긴다.  

또한 몸집만 한 꽃다발을 끌어안고 있는 김희선에게서 청순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다.  

한편 김희선은 올해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한 바 있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