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럽스타그램"...러블리즈 이미주♥ 국가대표 송범근과 핑크빛 열애중
하이뉴스 2024-04-18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이 화제가 됐다.
18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94년생 이미주와 1997년생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열애설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같은 날짜,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다.
지난 13일 이미주와 송범근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보면 일본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동일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뒷배경 역시 같은 일본의 길거리다.
이때 두 사람의 가운데 손가락에는 같은 반지가 끼워져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에도 한 차례 게시물을 올렸다. 또 동일한 시간이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입고 있는 회색의 후드 집업도 같은 제품으로 보인다.
사진을 보면 이미주와 송범근은 똑같이 선글라스를 쓰고 돌고래 풍선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동일한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토리도 게재했다. 돌고래 쇼가 담긴 영상을 올리며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같은 배경음악을 삽입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소속사 입장 안 들어도 되겠다", "이건 빼박", "이미 티를 내고 있었구나", "알 사람은 다 알았다"는 등의 반응이 나온다.
한편 축구선수 송범근은 올해 26세로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했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그룹 활동 이후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예능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