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몰랐다"... 에이핑크 윤보미♥라도, 8년째 연애중 '미래를 약속한 사이'
하이뉴스 2024-04-23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8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 연애를 시작해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음악으로 연결이 됐다. 에이핑크는 당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는데, 해당 앨범의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 곡을 통해 두 사람은 작곡가와 보컬로 첫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라도는 한 방송에서 이 노래를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8년 동안 작곡가와 가수로서 서로를 묵묵히 응원했다.
둘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라면서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라고 전했다. 특히나 두 사람이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애를 해 온 만큼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의 비서 나채연 역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고 있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와이스의 'Fancy' ,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바 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