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부터 임신 원해"...아기 간절히 원했던 김민희의 목격담, 흰머리 가득한 충격적인 노화 근황
하이뉴스 2025-01-20
"5년 전부터 임신 원해"...아기 간절히 원했던 김민희의 목격담, 흰머리 가득한 충격적인 노화 근황
홍상수 감독과 10년의 불륜 끝에 배우 김민희의 아이 엄마가 됐다. 또한 최근 홍 감독과 닮아가는 듯 빠른 노화가 보인 김민희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해 여름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자연임신, 현재 약 6개월 정도의 후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정일은 올 봄이라고. 두 사람은 사흘 전인 지난 15일 함께 산부인과도 간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지난 연말 두 사람이 서울의 맛집에서 데이트 하는 사진이 공개 되기도 했다.
또한 김민희는 공식 석상에서도 흰머리를 전혀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힌 사진에서도 김민희는 잔뜩 흰머리가 난 모습에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몰라보게 노화가 찾아온 김민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팬들의 뮤즈에서 홍상수의 뮤즈가 되니 흰머리 아줌마가 됐네" , "리즈 시절이랑 비교하면 진짜 현재는 누구세요 그 자체다" ,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이는 모습은 좋은데, 조금 더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 "김민희도 세월 앞에 장사 없네" , "김민희 옆에 있는 홍상수 모습 완전 할아버지네" , "김민희 아빠라고 해도 믿겠다" 등의 목소리를 냈다.
김민희, 이미 5년 전부터 임신 원했나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오래전부터 아기에게 관심을 보였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홍상수와 김민희 임신을 보고 생각보다 아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게 아닐까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19년쯤 경기도 하남 스타벅스에 둘이 온 걸 봤는데 옆 테이블에 있는 돌 전 아기를 보고는 김민희가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보면서 '한 번만 안아보면 안 되냐'고 묻고 안아보더니 어찌나 좋아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어 "계속 안고 홍상수한테 너무 예쁘지 않냐고 난리였다"며 "불륜 시작한 지 몇 년 안 됐을 때였는데 너무 당당해서 놀랐던 기억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또 다른 누리꾼도 비슷한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저 포스팅이 날짜를 잘못 기억하는 걸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례일 수도 있는데 저희 집 첫째가 2022년쯤에 하남 스타필드에서 둘을 만나고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희가 (아이를 보며) '너무 이쁘지 않나요?'라고 했고 홍상수는 흐뭇하게 바라보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하남 지역 맘카페 등에서도 이와 같은 행동을 목격했다는 주장들이 이어졌다. 목격담이 사실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실이라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는 듯 살짝 떨어져서 걸었다고. 또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쉽은 없었으며 홍상수는 마트에서 입을 여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카페에서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한 제보자는 "그동안 김민희를 봤을 때 편한 옷차림이긴 했지만 최근에는 완전 펑퍼짐한 코트를 입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확실히 (예전과) 옷차림이 달라졌다"면서도 "(임신 6개월인데도)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아 임산부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11월 말 김민희가 임신 초기이던 때, 두 사람이 경기도 양평 인근 식당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사진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김민희의 초췌한 얼굴과 희끗한 흰머리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임신 6개월 차라고 전했다. 아이의 아빠는 홍 감독이며 올봄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가졌으며 지난해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15일에는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모습이 목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