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에 이어 여배우까지"...이새롬이랑 결별설 이틀만에 하지수랑 열애설 난 이찬혁 '양다리 논란'

하이뉴스 2025-01-23

"걸그룹에 이어 여배우까지"...이새롬이랑 결별설 이틀만에 하지수랑 열애설 난 이찬혁 '양다리 논란'

그룹 악뮤(AKMU)의 이찬혁과 배우 하지수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새롬과 결별설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난 열애설이다.

23일 한 매체는 이찬혁과 하지수가 약 1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3년 6월 공개된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 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에서 시작됐다. 당시 하지수는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춤'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찬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하지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도 같은 날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찬혁은 지난 2022년에 이새롬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도 이찬혁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만을 전했다.

그러다 최근 이찬혁, 이새롬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이찬혁이 이새롬과 1년여 정도 열애를 이어오다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결별설에 대해서도 당시 이찬혁 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이후 결별설 보도 이틀 만에 하지수와 1년간 열애를 이어왔다는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찬혁은 여동생 이수현과 2014년 악뮤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 2022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하지수는 가수 앤드뉴의 '웬디', 로시의 '다이아몬드' 등 뮤지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새롬은 2017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했다. 이 프로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으나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소속사 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찬혁

참신한 멜로디를 만드는 작곡 능력과 작사 능력 모두 특출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악동뮤지션이 인기를 얻게 된 결정적 계기는 그의 독특한 멜로디 진행과 가사 때문인데, 찬찬히 뜯어보면 K팝스타 출연 당시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독창적이다.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다리꼬지마'도 이러한 작사, 작곡 방식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에 나온 곡들도 거의 대부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문가들도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곡을 만드는 속도도 빨라서 CF송인 'All IP'를 40분 만에 완성했다고 하며 가장 빨리 만든 곡은 5초 만에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자작곡이 2013년 기준으로만 54개나 있다. 2015년에는 100곡 정도로 추정된다. 소재도 독특한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애니팡의 하트를 보고 만든 'Give Love' 등이 있다. 심지어는 소재가 없는 상태까지 소재로 써서 '소재'라는 노래로 나타냈다. 이쯤 되면 정말 작곡 천재.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영상들을 보면 제목부터 독특한 것이 굉장히 많다.

본인의 말로는 경험이 아닌 공상을 통해 만들었다고 한다. 공상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인지 그가 작곡한 곡들은 각각 전하려는 메시지와 내용이 상당히 다양하다. 실제로 다리꼬지마, 라면인건가, 얼음들, 200% 등의 가사를 보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고 이에 따라서 곡의 분위기도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