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멤버 중 가장 먼저 손절"...故김새론 '볼뽀뽀+문자' 사건 터지자마자 '김수현 언팔한' 88연예인
하이뉴스 2025-03-12

"굿데이 멤버 중 가장 먼저 손절"...故김새론 '볼뽀뽀+문자' 사건 터지자마자 '김수현 언팔한' 88연예인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과의 생전 열애설에 휩싸이고 이를 부인한 가운데, 조세호가 그의 SNS를 '언팔로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기준, 조세호는 김수현의 SNS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런데 조세호는 함께 출연한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중 유일하게 김수현만 '언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수현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조세호가 손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조세호가 연예계 마당발이니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문이 많았겠지" , "조세호가 저러는 건 전부터 쎄한 구석이 있었다는 걸 미리 알았고 지켜보다 언팔한거다" , "조세호가 증명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역시 무분별한 억측일 수 있기에 신중해야한다는 반응 역시 크다.
앞서 사이버렉카 채널로 알려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0일 오후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6살 때부터 6년 연애)’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하며, 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밝힌 유족의 주장을 전했다.

특히나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오랜 시간 교제했다는 주장이 등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곧바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다음날인 11일 저녁,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또 한 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뽀뽀'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차기작 디즈니+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김수현, 故김새론 장례식장 불참하고 사망 후 파티 참가

故김새론 사망 후 김수현의 행적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새론의 사망 날짜는 2월 16일이다. 그때 김수현은 mbc '굿데이'를 한창 촬영하던 시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수현은 연인이자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고김새론의 장례식장에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또한 고김새론 사망 후 김수현은 2월 25일 지드래곤의 리스닝파티에 참석해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되자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장례식장에 얼굴 코빼기도 안 비친 게 레전드임" , "사람이 어떻게 저러냐" , "소름끼친다" , "키우던 개가 죽어도 저렇게 안 슬퍼하진 않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 측은 지난 10일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인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여전히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유족 측은 11일을 통해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당시 김새론은 만 나이로 16살(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