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뇌가 아플 정도"...곽튜브가 실물 보고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뽑은 '여자 연예인' 정체

하이뉴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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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한 여자 연예인과의 촬영 일화를 공개하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 연예인'을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실물이 재밌고 토크가 잘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살롱드립2' 콘텐츠에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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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방송 활동이 5년째라며 "여전히 적응 안 된다. 예를 들어 지금도 장도연 씨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저는 연예인을 워낙 좋아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얼마 전 전효성 씨 앞에서 춤추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앞서 곽튜브는 MBN '전현무계획' 촬영 중, 게스트로 나온 전효성과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전효성을 만나고 나서 하루종일 이야기하더라. '누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고 물으면 전효성이 1등이었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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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그런 분과 밥을 먹고 번호를 교환했다. 거기서 말을 놓기로 했다. 끝나고 문자가 왔다. '준빈 씨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봐요'라고 하더라. 존댓말로"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사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봤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전효성 보자 너무 좋아서 "뇌가 아팠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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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는 전효성이 출연했다. 당시 곽튜브는 전효성을 보자마자 "뇌가 아프다. 생각을 못했다"라며 주저앉았다. 이어 "밥을 못 먹을 것 같다. 시크릿 노래는 거의 다 알 정도"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곽튜브는 전효성에게 호칭을 정하자고 했고, 전효성은 "편하게 부르고 싶으신 대로 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누나'라고 했고, 전효성은 곽튜브에게 실명을 부르며 말을 놓았다. 특히 전효성은 "세 살 차이면 뭐 반말할까?"라고 물어, 곽튜브를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전효성은 "자신감이 별로 없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때 곽튜브는 "제가 채워드릴 수 있다. 연락처라도"라며 자신의 휴대폰을 전효성에게 내밀었다. 그러면서 "매니저님 번호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