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망가져"...서인영, '10kg 찌고 코성형 부작용' 와서 다른 사람 되버린 충격적인 최근 '근황'
하이뉴스 2025-10-10

"이혼 후 망가져"...서인영, '10kg 찌고 코성형 부작용' 와서 다른 사람 되버린 충격적인 최근 '근황'
가수 서인영이 최근 체중이 10㎏ 늘어나며 코 보형물을 제거한 최근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예전엔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최저 몸무게가 38kg에 불과했다고 밝히며 “다 돌아온다, 살은 빼면 된다”며 웃었다.
이어 “솔직히 말랐을 때도 좋았지만, 지금은 살이 찐 게 더 좋고 마음이 편하다”며 “속상하긴 한데 내가 먹어서 찐 걸 어떡하나.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운 거다. 또 열심히 빼면 된다”고 털어놓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성형 부작용과 코 보형물 제거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이제 코 보형물은 다 뺐다. 예전엔 코끝이 너무 뾰족했는데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 다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고 덧붙였다.
그는 컴백 계획도 직접 언급했다. “(작곡가) 윤일상 오빠랑 녹음한 곡이 있다. 좋은 곡인데 시기를 조율 중이다”라며 “일단 살을 좀 빼야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5월 SNS에 “볼살 어쩌지, 다이어트 해야겠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예전보다 얼굴이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볼살은 좋은 거야”라고 댓글을 남기자 서인영은 “볼살만 찌는 게 아니니까 문제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한 누리꾼이 “더 어려 보인다”고 하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5kg 쪘어요”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