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김지민과 결혼 안 해"...김준호, 결혼 3개월만에 충격 발언 '주변 목격담 쏟아져'

하이뉴스 2025-10-22

"다시 태어나면 김지민과 결혼 안 해"...김준호, 결혼 3개월만에 충격 발언 '주변 목격담 쏟아져'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 3개월만에 변심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인교진 X 소이현 X 김미려 X 박세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잉꼬부부로 소문난 인교진에게 "다시 태어나도 소이현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이 왔고 인교진은 "당연히 소이현과 결혼한다"고 당당히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다시 못 태어나는걸 알고 있으니까 저런 말을 한 것"이라고 꼬집으며 김준호에게 "진짜 다시 태어나는게 정말 가능하다면 김지민과 결혼할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저는 안합니다!"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시 태어나면 골라 봐야죠"라고 답했다.

이후 김준호는 "뒷얘기 들어봐야죠"라고 자신의 답변에 항변했으나 제작진은 해당 내용을 편집하며 해명을 외면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결혼 2개월만에 각방 생활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지민은 "김준호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그런 날은 따로 자기 위해 방을 따로 준비했다"며 김준호 방을 만들어 침대와 TV를 선물했다.

 

김준호, 신혼인데 김지민 혼자 두고 골프장 다녀 '눈쌀'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을 두고 다닌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김미려, 박세미가 출연했다.

인교진과 김준호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고향이 충청도인 데다가 골프 마니아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김준호는 “골프장에 커플이 왔더라”며 인교진과 소이현이 골프장도 함께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김준호 형은 혼자 왔더라”고 응수했고, 소이현도 “김지민 두고 혼자 왔더라”며 김준호 아내 김지민을 언급했다. 김준호가 “(부부가) 원래 같이 다니냐”고 묻자 소이현은 “우리는 같이 다닌다”며 “신혼인데 혼자 다니더라”고 김준호 목격담을 이어갔다.

탁재훈은 “그건 혼자 온 게 아니고 몰래 온 거”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쉿”이라며 말을 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준호 딱 봐도 결혼 생활 어떤지 훤히 보인다" ,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저래 한심하다" , "몰래 온 게 자랑이냐 김지민이 불쌍하다" , "김지민한테 절을 해도 모자를 판에 혼자 두고 본인 취미 생활이나 누리고 다니냐" , "김준호 제발 정신차리고 결혼생활에 열중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골프를 치고 싶을 때 빌드업이 길긴 하다면서도 함께 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드러내 김준호와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