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1400만 대형 유튜버 햄지, 돌연 활동 중단 발표 '대체 무슨 일?'

하이뉴스 2026-01-05

"그동안 감사했습니다"...1400만 대형 유튜버 햄지, 돌연 활동 중단 발표 '대체 무슨 일?'

구독자 1,400만 명을 보유한 대형 먹방 유튜버 햄지가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햄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지] Hamzy'에 "중대 발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구독자들에게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햄지는 "먹방 영상이 아니라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지 어느덧 8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입을 뗐다. 20대 후반에 시작해 벌써 30대 중반을 넘겼다는 그는 현재의 인생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채널을 함께 키워온 남자친구와 10년 차 커플이 되었는데, 서로 나이도 있다 보니 지금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나이만 더 먹을 것 같았다"며 "많은 고민 끝에 자녀 계획을 위해 먹방 채널을 당분간 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완전한 은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미 촬영해 둔 쇼츠 영상과 가끔 생존 신고용 롱폼 영상을 한 개씩 올리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햄지는 지난 8년을 회상하며 "주방에서 수많은 요리를 하고 먹으며 추억이 많았는데 갑자기 쉬려니 쉽지 않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큰 결심을 한 만큼 푹 쉬면서 건강도 챙기고, 술도 끊고 병원도 다니며 2026년에는 햄지 2세를 만들어 보려 한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먹방 채널은 잠시 쉬어가지만, 일상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채널은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니 궁금한 팬들은 그곳으로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햄지는 "2026년에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구독자들에게 잠시 작별의 인사를 고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결혼도 안 했는데 벌써 임신 소식?" , "결혼 먼저 한 줄 알았다" , "임신 꼭 성공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유튜버의 이례적인 휴식 선언에 팬들은 건강과 2세 계획 성공을 기원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