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룸XX 다닌 게 뭐 어때서?"...방송에서 대놓고 사생활 털어놔 충격 안긴 유명 남자 연예인

하이뉴스 2024-08-06

온라인 커뮤니티

유부남 신분이었음에도 방송에서 당당히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연예인이 있다.

유흥업소 방문 사실은 대중들에게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  대중에게 발각되어 그간 쌓아놨던 이미지가 확 깨진 연예인들도 많이 있다. 배우 한예슬 씨도 이같은 사실이 알려져 뭇매를 맞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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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진중권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석사 출신에 베를린 자유대학교 박사과정을 밟은 진중권 교수이며 미학에 대한 남다른 시각으로 지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그만큼 언론과 관련하여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철학적인 면모와 달리, 과거 방송에서 보여준 의외의 모습도 있었다. 의뢰인의 고민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곳에서 남자들의 모임’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해당 방송에서 진중권씨는 ‘남자들의 2차가 문제일거다’ 라고 말을 이으며 친구들 유혹에 어쩔 수 없이 유흥업소를 가게 되는 경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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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가라오케 바를 갔는데 미모의 여성들이 그곳에 있었다’,‘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한 여성이 걸어오더니 먼저  나를 알아봤다’ 라며 그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평소 이미지와 함께 이미 유부남이었던 만큼, 진중권 씨의 발언이 다소 당황스럽게 들리기 충분했다. 

방송에서 유흥업소 방문 경험을 털어놓은 건 진중권 씨뿐만이 아니다.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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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조세호 씨입니다. 조세호 씨는 중학교 친한 친구 모임에서 여자 동기 1명을 보내고 남은 남자 친구들끼리 최대한으로 돈을 낼 수 있을 만큼 각자 모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20만원에.. 최대한 단시간에 즐겁게..’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강남씨가 20만 원인데 여자 동기를 왜 보내냐고 하자,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다는 듯 얼버무리기도 했다.

최근 유퀴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과거의 발언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실망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만 원에 남자 4명이서 단시간에 어떻게 놀았단건가요?",“진중권은 그걸 자랑이라고 말을 하네요. 깬다”라는 말이 나오며 누리꾼들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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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깔끔하고 매너있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김성주씨 또한 가라오케를 갔었다고 언급하며 보는 인들로 하여금 충격을 안겼다.

‘어둠의 세계를 모르던 아내가 주위 엄마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라고 하며 유흥업소에 가면 옆에서 아가씨들이 술을 따라준다고 하는 이야기에 ‘구라 형이 가자고 해서 간거야~’ ‘살려고 가는 거야 살려고!’ 라고 말했다며 당당하게 본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실제로 김구라씨는 간 적이 없었고 그저 이름을 팔았던 것 뿐이었다. 방송을 통해 아이들 얼굴까지 다 알려진 와중에 이런 말을 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격렬하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아내가 방송을 봤다면 부끄러워 주변 사람들 앞에서 고개를 못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다. 평소 아내 관한 이야기를 할 때도 좋지 않게 표현을 한 적이 많아서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느꼈던 적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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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김성주 씨의 아내는 과거 그의 가능만을 보고 6년동안 뒷바라지를 했다. 이미 아내는 대학 졸업 동시에 취업을 했지만, 데이트는 물론 용돈까지 주며 김성주씨를 묵묵히 응원했다. 그러나 김성주씨는 MBC 입사 후 이별 통보를 하는 등, 지상파 방송국에 입사하면 결혼하자고 해놓고 좀 더 시간을 달라며 미루기만 했다고 한다.

모든 청춘을 다 갖다 받친 아내였기에 결국 ‘결혼하잔 소리 안할게, 1년만 더 사귀자’ 라고 비참하게 이야기를 해야만 했으며 김성주 씨는 애인이 있는걸 숨긴채 병원장 딸이나 피아니스트 등 유명한 집안 딸들과 소개팅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이 사실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에 “티비에서 잘난 척하더니 다 아내가 뒷바라지 했구만” , “아내가  그렇게 6년넘게 뒷바라지  했는데 합격하자마자 바로 헤어지자고 하다니 너무 인성 쓰레기 아닌가요?” ,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방송에서 떠들어대냐” , "나중에 자식들이 보면 어떤 생각을 할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성주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