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친모 등장 논란"...물어보살, 아들 앞길 막는 친아빠 만행 폭로한 사연자 등장하자 모두 난리 난 이유

하이뉴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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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친모 등장 논란"...물어보살, 아들 앞길 막는 친아빠 만행 폭로한 사연자 등장하자 모두 난리 난 이유

한 유명 가수가 친부에 의해 앞길이 막히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양육비는커녕 폭력만 쓰던 전 남편이 아들의 앞길을 허위사실로 막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14년 전,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을 모두 갖고 전 남편의 폭언과 폭행에서 도망치듯 이혼했다. 이혼 후 1년 정도 지났을 무렵, 노래로 방송에 출연한 아들을 보고 전 남편이 찾아왔다.

방송을 본 소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는데, 전 남편이 갑자기 나타나아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겠다며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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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계약을 따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전 남편 때문에 계약은 무산됐고, 어쩔 수 없이 전 남편이 아들의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아들은 소속사 없이 활동했고, 전 남편이 직접 스케줄을 잡으며 기획사 대표 행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활동비 명목으로 아들 이름의 대출을 받고, 친인척은 물론 팬들한테까지 돈을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을 제대로 치료조차 하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하게 했고 노래를 포기한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해 현 소속사와 계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속사 앞에서 시위하고 빚투를 하는 등 괴롭힘이 심해졌다.

또한 지난 8년간 아들과 방송국을 다니며 알게 된 관계자들에게 아들을 패륜아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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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방송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냐"며 기막힌 상황에 말문을 잇지 못한다. 이수근도 "방송국 관계자들이 그 말들을 믿냐"며 "아들이 용기 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서장훈과 이수근은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거나, 사실과 다르다면 언제든지 오시라"며 전 남편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한편 해당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해당 유명 가수가 정동원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왜냐하면 정동원도 실제 3살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할아버지와 지냈다는 점이다.

또한 연예계 데뷔후 돌연 아버지가 나타나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 행각을 했다는 저이 해당 사연자의 이야기와 매우 비슷하다.

 

정동원, 아버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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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얼마전 아버지의 논란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 2024년 3월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정동원 아버지 A씨와 트로트 가수 B씨는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매니지먼트 업무 등의 계약서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면서 B씨는 A 씨와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다.

하지만 A 씨는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B씨는 엑스포츠뉴스에 "A 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정동원 아버지가 교도수에 수감 중인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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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B 씨는 "만나지 못해 지금 당장 계약을 파기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한 다음 좋은 소속사를 만나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정동원은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몰랐다. 제가 따로 이야기한 적도 없다. 혹시라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게 돼 정동원이 피해를 보게 될까 봐 걱정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부친 논란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말을 아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아빠가 왜? 정동원 가족사 눈물 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정동원의 가족사 논란이 처음 터진 시기는 2020년 (경남)하동에 '정동원 하우스'가 개관되면서부터다. '우주총동원'이라는 카페를 겸하는 곳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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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당시 정동원의 인기가 엄청났기 때문에 이 인기를 바탕으로 팬들이 몰려들었던 이른바 정동원 팬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이 '정동원 하우스'의 명의가 정동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명의도 아닌 매니저 박모씨의 이름으로 돼 있었다"며 명의자인 박모씨에 대해 "정동원 아버지 연상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인물"이라고 전했다.

명의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정동원 아버지는 "이제 결혼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의 반발이 거세졌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결국 하동군수까지 나서서 '정동원 하우스'의 명의를 정동원 본인에게 돌려놨다. 그래서 이 일이 마무리가 됐었다"고 전했다.

 

정동원 트로트 신동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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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지난 2018년 가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예선전부터 유튜브 등에 크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트로트 신동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2019년 7월에는영재 발굴단에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되었고, 영재 발굴단 마지막화에서는 유산슬과 합동 공연을 했다.

이 때 유산슬의 모습을 담고 있던 '놀면 뭐하니?'에도 동시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은 2019년 11월 KBS1 '인간극장'에 '트로트 소년, 동원이' 5부작이 방영되었고 정동원과 가족들의 일상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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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정동원은 2020년 1월에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심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이후 정동원은 트롯 왕세자, 하동 프린스, 국민손자의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떨쳤다.

또한 데뷔 3년 만에 한강뷰 아파트를 장만한 정동원은 '청소년 재벌'이라는 소개를 받으면서 '아는형님'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강호동과 서장훈은 "동원이가 청소년 재벌이다 넓게 잡아도 톱3 안에 든다"며 "돈 관리는 누가 하냐"고 물었고 이에 정동원은 "아버지가 관리하다 1년 전부터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정동원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원F&D’의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광고모델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 아이비클럽,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의 모델로 나서 현재까지 광고 수입만 10억 원 이상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영웅이 사는 곳으로 이사간 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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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 따르면 정동원이 지난 여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메세나폴리스 ‘의 한 세대를 최근 20억 원대에 매입했다.

정동원은 지난 2019년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자가를 보유하게 됐다.

정동원이 매입한 주상복합아파트는 같은 가수 임영웅과 하하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영웅은 해당 주상복합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5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던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