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너무 빠지고 있어"... 히밥, 최근 건강 우려 될 정도로 심각하게 몸무게 빠져버린 충격적인 '몸상태'

하이뉴스 2024-04-18

온라인 커뮤니티

먹방 유튜버 히밥에게 건강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히밥의 유튜브 채널에는 '축구하는 여자들 밥도 잘먹나요? 먹고싶은거 다 먹어 오늘 내가 다 사줄게 중국집 메뉴 다시켜보자 여기 왜이렇게 맛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히밥은 SBS '골때리는 그녀들'의 연습 경기를 마친 뒤 심으끔, 깡미와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히밥은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몸이 몸이 아니다. 몸 상태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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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심으뜸은 히밥을 보며 "체중 너무 빠졌다. 체중이 늘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고, 히밥은 "어저께 재보니가 47kg 됐더라. 올스타전 폐해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심으뜸은 "히밥은 50kg은 돼야 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히밥은 "요즘 레슨하고 막 이렇게 하니까, 한번 뛰면 일주일을 푹 쉬어야 한다. 경기 끝나자마자 제주도 '토밥좋아' 촬영 갔다 오고, 어저께 '구독왕'하고. 아예 쉬는 날이 없었다"라고 바쁜 스케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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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밥의 건강에 걱정을 내비쳤다. 이들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히밥 볼이 저렇게 패이다니", "먹는거에 비해 몸무게가 진짜 많이 빠졌다", "열심히 일하는 만큼 휴식도 잘 취하길", "저렇게 먹는데 저렇게 빠질 정도면 얼마나 살이 빠진거야", "스트레스가 가득 쌓여보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히밥은 대식가로 유면한 먹방 유튜버로, 현재 약 1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히밥은 과거 20분 만에 20가지 음식을 먹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히밥은 유튜브 활동과 함께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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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히밥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연 매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히밥은 "2019년에서 2022년까지 PPL을 제외한 누적 수익은 24억 원으로, 올해 목표 누적 수익은 30억 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원진들과는 회사 초창기부터 함께해왔기에 많이 드리고 있는데, 신입사원들도 어느 정도 이상 드리고 있다. PD라인 신입 초봉은 500만 원 이상"이라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의 월급 실수령액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받았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