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 꼭X만 가렸네"...현아, 셀프 누드 사진 유출에 팬들 마저 충격..."용준형도 열받아"
하이뉴스 2025-07-28

"팔로 꼭X만 가렸네"...현아, 셀프 누드 사진 유출에 팬들 마저 충격..."용준형도 열받아"
가수 현아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행보로 시선을 모았다. 이번에는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누드 콘셉트 이미지를 SNS에 공개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한 채 라이터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젖은 듯한 단발 헤어와 강렬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압도했으며, 상체를 드러낸 채 정면을 응시하는 도발적인 연출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 배경에는 여러 개의 십자가 장식이 걸려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감과 대비되는 밝은 조명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이미지는 화보 또는 아트 프로젝트의 일부로 추정되며, 예술적 시도인지 혹은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인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 “결혼도 하셨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용준형은 이러는 거 알아요?”이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심경 변화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최근 너무 파격적인 노선만 걷는 것 같다”는 우려 섞인 반응도 뒤따랐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포미닛과 솔로 활동을 통해 '버블 팝', '빨개요', '베베' 등 수많은 히트곡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콘셉트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지난 10월에는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곡 '못'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과거에도 파격적인 스타일과 메시지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온 만큼, 이번 이미지가 단순한 화제몰이를 넘어 또 다른 작업의 예고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