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벌레들이 드글드글"...박유천, '마약 후유증 왔나' 심각하게 달라진 모습에 '필로폰 부작용' 확산

하이뉴스 2026-01-02

"다리에 벌레들이 드글드글"...박유천, '마약 후유증 왔나' 심각하게 달라진 모습에 '필로폰 부작용' 확산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에서 지내고 있는 가수 박유천의 최신 근황이 전해졌다. 예전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게 수척해진 그의 외형이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31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최근 개최한 사진집 발매 기념 사인회 현장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일본어로 작성한 글을 통해 “2025년의 마지막 날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21세기의 4분의 1이 지나간 시점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국내 활동 당시의 건장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야윈 모습이었으며, 한쪽 팔 전체를 뒤덮은 화려한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달라진 외모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과거 마약 투약 전력이 신체에 악영향을 미쳐 급격한 노화를 불러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통상적으로 필로폰과 같은 마약류 투약은 극심한 식욕 부진과 영양 결핍을 초래해 피부 노화나 신체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까지 자처하며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은퇴 선언을 뒤집고 복귀한 뒤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2023년에는 양도소득세 등 약 4억 900만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소속사와의 분쟁과 각종 구설로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지만, 박유천은 해외로 눈을 돌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집행유예 선고 이후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복귀 신호탄을 쏜 그는, 현재 일본에서 사진집 발매와 앨범 출시, 공연 등을 진행하며 해외 팬덤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다리에 벌레들이" 박유천, 마약 부작용 '메스버그' 현상 충격

가수 박유천의 과거 다리 상처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며, 그가 필로폰 투약으로 인한 ‘메스버그(Meth bug)’ 현상을 겪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유천이 지난 2017년 6월경 촬영된 사진들이 재조명되었다. 당시 사진 속 박유천의 다리는 마치 심각한 피부 질환에 걸린 듯 붉은 상처와 흉터로 가득했으며, 손마디 역시 살갗이 벗겨지고 짓무른 상태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필로폰 중독자들이 겪는 전형적인 부작용인 ‘메스버그’를 의심하고 있다. 메스버그는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환각 때문에 전신을 심하게 긁어 상처와 피딱지가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당시 연인이었던 황하나가 남긴 과거 발언도 이번 의혹에 힘을 싣고 있다. 황하나는 당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박유천의 온몸이 썩어가고 있다. 곳곳이 곪고 피딱지가 앉았다”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대중은 박유천이 2019년 구속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마약에 손을 댔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특히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마약 혐의가 불거졌을 당시 기자회견까지 열어 눈물로 결백을 주장했던 행보를 언급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명백한 신체적 징후가 있었음에도 끝까지 대중을 기만하려 했던 모습에 대해 "현실 감각을 상실할 정도로 중독이 심각했던 것 아니냐"는 탄식 섞인 추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